文 대통령 “북미회담 앞두고 기대높아져…잘 살려나가야”

입력 2018.05.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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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김 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에서 회담이 아주 뜻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김 위원장과 함께 남북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나가기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라도 북미 정상회담이 반드시 성공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과거에는 남북 정상간 마주 앉으려면 아주 긴 시간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데 필요할때 이렇게 연락해서 쉽게 만날수있게 됐다며 이 역시 남북관계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4·27 정상회담 이후 한 달이 지났다며 앞으로 남북관계를 잘 살려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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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7 09:50:59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김 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에서 회담이 아주 뜻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김 위원장과 함께 남북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나가기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라도 북미 정상회담이 반드시 성공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과거에는 남북 정상간 마주 앉으려면 아주 긴 시간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데 필요할때 이렇게 연락해서 쉽게 만날수있게 됐다며 이 역시 남북관계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4·27 정상회담 이후 한 달이 지났다며 앞으로 남북관계를 잘 살려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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