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결과도 만들고 잘할 수 있을 것”

입력 2018.05.27 (09:52) 수정 2018.05.27 (0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자리에서 비핵화 정세와 관련한 현 상황을 두고 다시 한 번 대화하고 마음이 가까워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26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모두발언과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북쪽을 찾아오셨는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에도 명장면 중 하나가 문 대통령이 10초 동안 판문점 북측으로 깜짝 넘어오는 것이었다고도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결과도 만들고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문 대통령이 중요한 문제를 위해 오셨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논의하자고 했는데 각각의 책임 하에서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정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결과도 만들고 잘할 수 있을 것”
    • 입력 2018-05-27 09:52:09
    • 수정2018-05-27 09:59:47
    정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자리에서 비핵화 정세와 관련한 현 상황을 두고 다시 한 번 대화하고 마음이 가까워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26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모두발언과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북쪽을 찾아오셨는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에도 명장면 중 하나가 문 대통령이 10초 동안 판문점 북측으로 깜짝 넘어오는 것이었다고도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결과도 만들고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문 대통령이 중요한 문제를 위해 오셨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논의하자고 했는데 각각의 책임 하에서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