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UEFA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

입력 2018.05.27 (10:32) 수정 2018.05.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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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물리치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늘(27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골을 터뜨린 개러스 베일의 활약을 앞세워 리버풀을 3대 1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16분에 교체 투입된 베일은 후반 19분 환상적인 왼발 오버헤드킥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44분 쐐기골까지 터뜨려 3연속 우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이집트 출신의 특급 골잡이, 리버풀의 살라는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와 몸싸움 펼치다가 큰 어깨 부상을 당해 교체 전반 31분에 교체됐습니다.

어깨 관절 인대 부상으로 밝혀진 살라는 러시아 월드컵 출전도 불투명해져 이집트 축구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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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물리치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늘(27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골을 터뜨린 개러스 베일의 활약을 앞세워 리버풀을 3대 1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16분에 교체 투입된 베일은 후반 19분 환상적인 왼발 오버헤드킥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44분 쐐기골까지 터뜨려 3연속 우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이집트 출신의 특급 골잡이, 리버풀의 살라는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와 몸싸움 펼치다가 큰 어깨 부상을 당해 교체 전반 31분에 교체됐습니다.

어깨 관절 인대 부상으로 밝혀진 살라는 러시아 월드컵 출전도 불투명해져 이집트 축구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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