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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6·12 북미 정상회담
“성김 전 대사, 北 비핵화 협상 적임자”
입력 2018.05.28 (06:03) 수정 2018.05.28 (07:1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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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판문점에서 북미 간 실무접촉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성김 전 주한 미대사는 최고 북핵협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북미 정상회담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양측이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김 전 주한 미대사는 현재 미 국무부 고위 인사 가운데 북한과 직접 협상한 경험이 있는 사실상 유일한 전문가로 꼽힙니다.

때문에 미국이 현재 필리핀 주재 미대사인 성김 대사로 하여금 팀을 이끌고 북핵 협상장에 나서도록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성 김 대사 일행의 방북은 북미간의 문제라고 밝히면서도 성 김 대사가 국무부내 최고의 북핵 협상가로 북측과 비핵화 협상을 벌인다면 적임자일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성 김 대사는 2008년 6자 회담 특사와 영변 냉각탑 폭파 등 북핵 협상에 나선 경험이 있습니다.

2011년에는 주한 미대사와 2014년 북핵 문제 관련 실무 총괄 책임자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성김 대사는 또 협상대상으로 알려진 최선희 북한 외무 부상과는 비핵화를 논의하는 6자회담을 통해 만난 인연도 있습니다.

북핵 등 전문성뿐 아니라,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어에도 능통하다는 점에서 성김 대사가 협상에 나선 것은 그동안 북미간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불거진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 북측은 싱가포르에서는 정상회담과 관련된 의전과 경호 등 실무 회담을 진행하고 동시에 판문점에서는 직접 비핵화 의제를 협상하면서 예정대로라면 앞으로 2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북미회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 “성김 전 대사, 北 비핵화 협상 적임자”
    • 입력 2018-05-28 06:03:50
    • 수정2018-05-28 07:16:53
    뉴스광장 1부
[앵커]

판문점에서 북미 간 실무접촉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성김 전 주한 미대사는 최고 북핵협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북미 정상회담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양측이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김 전 주한 미대사는 현재 미 국무부 고위 인사 가운데 북한과 직접 협상한 경험이 있는 사실상 유일한 전문가로 꼽힙니다.

때문에 미국이 현재 필리핀 주재 미대사인 성김 대사로 하여금 팀을 이끌고 북핵 협상장에 나서도록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성 김 대사 일행의 방북은 북미간의 문제라고 밝히면서도 성 김 대사가 국무부내 최고의 북핵 협상가로 북측과 비핵화 협상을 벌인다면 적임자일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성 김 대사는 2008년 6자 회담 특사와 영변 냉각탑 폭파 등 북핵 협상에 나선 경험이 있습니다.

2011년에는 주한 미대사와 2014년 북핵 문제 관련 실무 총괄 책임자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성김 대사는 또 협상대상으로 알려진 최선희 북한 외무 부상과는 비핵화를 논의하는 6자회담을 통해 만난 인연도 있습니다.

북핵 등 전문성뿐 아니라,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어에도 능통하다는 점에서 성김 대사가 협상에 나선 것은 그동안 북미간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불거진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 북측은 싱가포르에서는 정상회담과 관련된 의전과 경호 등 실무 회담을 진행하고 동시에 판문점에서는 직접 비핵화 의제를 협상하면서 예정대로라면 앞으로 2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북미회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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