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영상] 조 헤이긴 미측 실무접촉 준비단장 “오늘 회의 많을 것”

입력 2018.05.29 (15:15) 수정 2018.05.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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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의 의전과 경호 준비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차 싱가포르에 온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오늘 KBS 취재진과 만나 "오늘 회의가 많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어젯밤 싱가포르에 도착해 일행과 함께 시내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헤이긴 부비서실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미국 대사관과 주최국인 싱가포르측 관계자와 회의가 많다고 답변했습니다.

북측 대표단과의 접촉 일정에 관해서는 즉답을 피한 채 곧 보자며 말을 아꼈습니다.

조 헤이긴 등 30명으로 구성된 준비단 일행은 전용기를 타고 일본 도쿄의 미군 기지를 경유해 어젯밤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 등 북측 실무대표단 일행도 어젯밤 늦게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했지만 도착장에 몰려든 취재진을 피해 별도의 통로를 이용해 공항을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미 양측 준비단은 오늘 싱가포르 시내에서 만나 의전과 경호 준비를 위한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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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5-29 16: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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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의 의전과 경호 준비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차 싱가포르에 온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오늘 KBS 취재진과 만나 "오늘 회의가 많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어젯밤 싱가포르에 도착해 일행과 함께 시내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헤이긴 부비서실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미국 대사관과 주최국인 싱가포르측 관계자와 회의가 많다고 답변했습니다.

북측 대표단과의 접촉 일정에 관해서는 즉답을 피한 채 곧 보자며 말을 아꼈습니다.

조 헤이긴 등 30명으로 구성된 준비단 일행은 전용기를 타고 일본 도쿄의 미군 기지를 경유해 어젯밤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 등 북측 실무대표단 일행도 어젯밤 늦게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했지만 도착장에 몰려든 취재진을 피해 별도의 통로를 이용해 공항을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미 양측 준비단은 오늘 싱가포르 시내에서 만나 의전과 경호 준비를 위한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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