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1.02% 하락 마감…“미국 철강관세로 무역긴장”
입력 2018.06.01 (07:01)
수정 2018.06.0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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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로 인한 세계 무역 전쟁 우려 속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미국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251.94포인트, 1.02% 하락한 24,415.8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74포인트, 0.69% 내린 2,705.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34포인트, 0.27% 하락한 7,442.1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증권가에선 미국이 EU와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최고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해 이들 국가들이 보복 관세를 언급하는 등 무역 전쟁 파장을 주목했습니다. 또 중국과의 무역 문제와 급등락 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국제유가도 여전히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미국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251.94포인트, 1.02% 하락한 24,415.8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74포인트, 0.69% 내린 2,705.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34포인트, 0.27% 하락한 7,442.1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증권가에선 미국이 EU와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최고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해 이들 국가들이 보복 관세를 언급하는 등 무역 전쟁 파장을 주목했습니다. 또 중국과의 무역 문제와 급등락 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국제유가도 여전히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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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다우지수 1.02% 하락 마감…“미국 철강관세로 무역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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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1 07:01:33
- 수정2018-06-01 07:10:38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로 인한 세계 무역 전쟁 우려 속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미국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251.94포인트, 1.02% 하락한 24,415.8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74포인트, 0.69% 내린 2,705.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34포인트, 0.27% 하락한 7,442.1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증권가에선 미국이 EU와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최고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해 이들 국가들이 보복 관세를 언급하는 등 무역 전쟁 파장을 주목했습니다. 또 중국과의 무역 문제와 급등락 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국제유가도 여전히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미국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251.94포인트, 1.02% 하락한 24,415.8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74포인트, 0.69% 내린 2,705.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34포인트, 0.27% 하락한 7,442.1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증권가에선 미국이 EU와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최고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해 이들 국가들이 보복 관세를 언급하는 등 무역 전쟁 파장을 주목했습니다. 또 중국과의 무역 문제와 급등락 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국제유가도 여전히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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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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