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차량까지 직접 배웅…“오늘 좋은 만남”
입력 2018.06.02 (06:06)
수정 2018.06.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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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부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80분 가량 면담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떠나는 김 부위원장 일행을 차까지 직접 배웅을 했는데요, 양측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지 시각 오늘 오후 1시 12분쯤.
백악관 집무동 앞에 도착한 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을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영접합니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곧바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이 시작됩니다.
면담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80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오늘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아주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만남이었고, 잊지 말아야 할 건, 이번 면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는 겁니다."]
면담 뒤 김 부위원장과는 잠깐동안 뜰에서 밀담을 나누기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부위원장은 대화를 나누면서 간간이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면담에 배석하지 않은 북측 수행원들을 일일이 불러 악수를 한 뒤 기념 촬영까지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떠나는 김 부위원장 일행을 차까지 안내하면서 직접 배웅했습니다.
양측 모두 밝은 표정으로 헤어져 이날 면담이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음을 알려줍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부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80분 가량 면담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떠나는 김 부위원장 일행을 차까지 직접 배웅을 했는데요, 양측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지 시각 오늘 오후 1시 12분쯤.
백악관 집무동 앞에 도착한 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을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영접합니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곧바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이 시작됩니다.
면담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80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오늘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아주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만남이었고, 잊지 말아야 할 건, 이번 면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는 겁니다."]
면담 뒤 김 부위원장과는 잠깐동안 뜰에서 밀담을 나누기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부위원장은 대화를 나누면서 간간이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면담에 배석하지 않은 북측 수행원들을 일일이 불러 악수를 한 뒤 기념 촬영까지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떠나는 김 부위원장 일행을 차까지 안내하면서 직접 배웅했습니다.
양측 모두 밝은 표정으로 헤어져 이날 면담이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음을 알려줍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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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02 08:40:11
[앵커]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부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80분 가량 면담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떠나는 김 부위원장 일행을 차까지 직접 배웅을 했는데요, 양측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지 시각 오늘 오후 1시 12분쯤.
백악관 집무동 앞에 도착한 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을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영접합니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곧바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이 시작됩니다.
면담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80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오늘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아주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만남이었고, 잊지 말아야 할 건, 이번 면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는 겁니다."]
면담 뒤 김 부위원장과는 잠깐동안 뜰에서 밀담을 나누기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부위원장은 대화를 나누면서 간간이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면담에 배석하지 않은 북측 수행원들을 일일이 불러 악수를 한 뒤 기념 촬영까지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떠나는 김 부위원장 일행을 차까지 안내하면서 직접 배웅했습니다.
양측 모두 밝은 표정으로 헤어져 이날 면담이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음을 알려줍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부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80분 가량 면담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떠나는 김 부위원장 일행을 차까지 직접 배웅을 했는데요, 양측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지 시각 오늘 오후 1시 12분쯤.
백악관 집무동 앞에 도착한 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을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영접합니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곧바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이 시작됩니다.
면담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80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오늘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아주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만남이었고, 잊지 말아야 할 건, 이번 면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는 겁니다."]
면담 뒤 김 부위원장과는 잠깐동안 뜰에서 밀담을 나누기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부위원장은 대화를 나누면서 간간이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면담에 배석하지 않은 북측 수행원들을 일일이 불러 악수를 한 뒤 기념 촬영까지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떠나는 김 부위원장 일행을 차까지 안내하면서 직접 배웅했습니다.
양측 모두 밝은 표정으로 헤어져 이날 면담이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음을 알려줍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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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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