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8월 1일 개봉 확정…새 등장 인물은?

입력 2018.06.05 (17: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과함께' 두 번째 이야기 '인과 연'이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오늘(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신과함께2'의 개봉일을 확정하며, 예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누적 관객 수 1,44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했기에 후속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과함께2' 예고 포스터 (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신과함께2' 예고 포스터 (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후속편 '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저승 삼차사 강림, 해원맥, 덕춘은 1편에 출연했던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그대로 연기한다.

'신과함께-죄와 벌' 스틸 이미지'신과함께-죄와 벌' 스틸 이미지

자홍(차태현)의 동생으로 출연했던 수홍(김동욱)이 저승에서 펼칠 활약도 후속편의 관전 포인트다.

'신과함께-죄와 벌' 스틸 이미지'신과함께-죄와 벌' 스틸 이미지

1편에서 김동욱은 분노와 연민을 오가는 완벽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후속편에 새로 등장하는 인물은 누가 있을까?

이승의 새로운 얼굴, 성주신(마동석)
위 : 원작 '신과함께' 웹툰, 아래 : 마동석 인스타그램 위 : 원작 '신과함께' 웹툰, 아래 : 마동석 인스타그램


배우 마동석이 집을 지키는 신, 성주신으로 새로 등장한다. 누리꾼들은 일찍이 마동석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원작인 웹툰의 캐릭터와 가장 많이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 속에서 성주신은 철거될 위기에 놓인 집을 지키며 현세의 사람들을 돕는 역할을 한다.

조한철·김명곤, 대체 배우로 투입

앞서 촬영을 마무리한 '신과함께2'의 출연 배우 오달수와 최일화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제작사 측은 대체배우를 투입해 재촬영을 결정했다.

'신과함께'에서 판관 역을 맡았던 오달수 대신 배우 조한철이, 최일화 대역으로는 김명곤이 투입됐다.

조한철 인스타그램, JTBC 화면 캡처조한철 인스타그램, JTBC 화면 캡처

조한철은 tvN 드라마 '마더', '내일 그대와', 영화 '침묵'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김명곤은 JTBC 드라마 '미스티', 영화 '강철비' '대립군' 등에 출연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과함께2’, 8월 1일 개봉 확정…새 등장 인물은?
    • 입력 2018-06-05 17:46:43
    K-STAR
'신과함께' 두 번째 이야기 '인과 연'이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오늘(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신과함께2'의 개봉일을 확정하며, 예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누적 관객 수 1,44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했기에 후속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과함께2' 예고 포스터 (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후속편 '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저승 삼차사 강림, 해원맥, 덕춘은 1편에 출연했던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그대로 연기한다.

'신과함께-죄와 벌' 스틸 이미지
자홍(차태현)의 동생으로 출연했던 수홍(김동욱)이 저승에서 펼칠 활약도 후속편의 관전 포인트다.

'신과함께-죄와 벌' 스틸 이미지
1편에서 김동욱은 분노와 연민을 오가는 완벽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후속편에 새로 등장하는 인물은 누가 있을까?

이승의 새로운 얼굴, 성주신(마동석)
위 : 원작 '신과함께' 웹툰, 아래 : 마동석 인스타그램

배우 마동석이 집을 지키는 신, 성주신으로 새로 등장한다. 누리꾼들은 일찍이 마동석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원작인 웹툰의 캐릭터와 가장 많이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 속에서 성주신은 철거될 위기에 놓인 집을 지키며 현세의 사람들을 돕는 역할을 한다.

조한철·김명곤, 대체 배우로 투입

앞서 촬영을 마무리한 '신과함께2'의 출연 배우 오달수와 최일화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제작사 측은 대체배우를 투입해 재촬영을 결정했다.

'신과함께'에서 판관 역을 맡았던 오달수 대신 배우 조한철이, 최일화 대역으로는 김명곤이 투입됐다.

조한철 인스타그램, JTBC 화면 캡처
조한철은 tvN 드라마 '마더', '내일 그대와', 영화 '침묵'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김명곤은 JTBC 드라마 '미스티', 영화 '강철비' '대립군' 등에 출연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