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물재생센터 지하화·현대화 완료…방류수질 향상

입력 2018.06.06 (13:51) 수정 2018.06.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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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랑물재생센터 제1처리장을 지하화하는 시설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돼, 방류수질이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하루 25만 세제곱미터의 하수처리 시설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1976년 건설된 기존 처리장이 노후화되고 방류수질 기준이 강화되면서 추진됐고, 1처리장의 지상 하수처리시설을 철거한 뒤 지하에 건설했습니다.

또 하수처리 반응조에 신공법을 적용하고, 비가 많이 올 때 미처리 하수가 한강으로 흘러드는 것을 막는 초기 우수처리 시설도 설치했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완료된 중랑물재생센터 시설현대화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추진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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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물재생센터 지하화·현대화 완료…방류수질 향상
    • 입력 2018-06-06 13:51:29
    • 수정2018-06-06 13:59:47
    사회
서울시는 중랑물재생센터 제1처리장을 지하화하는 시설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돼, 방류수질이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하루 25만 세제곱미터의 하수처리 시설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1976년 건설된 기존 처리장이 노후화되고 방류수질 기준이 강화되면서 추진됐고, 1처리장의 지상 하수처리시설을 철거한 뒤 지하에 건설했습니다.

또 하수처리 반응조에 신공법을 적용하고, 비가 많이 올 때 미처리 하수가 한강으로 흘러드는 것을 막는 초기 우수처리 시설도 설치했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완료된 중랑물재생센터 시설현대화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추진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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