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가리왕산 스키장 개발 주민감사 청구키로

입력 2018.06.11 (14:12) 수정 2018.06.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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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가 평창동계올림픽이 치러진 가리왕산 스키장 개발에 대해 주민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11일(오늘)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은 가리왕산 토목공사로 산사태 위험이 커진 것에 대해 6월 말쯤, 청구인 300명을 모집해 주민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연합은 "지난 폭우 이후 가리왕산이 입은 피해가 심각하고 응급복구를 하기로 했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면서 "뚜렷한 복원계획이 확정되고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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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단체, 가리왕산 스키장 개발 주민감사 청구키로
    • 입력 2018-06-11 14:12:13
    • 수정2018-06-11 14:19:36
    사회
환경단체가 평창동계올림픽이 치러진 가리왕산 스키장 개발에 대해 주민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11일(오늘)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은 가리왕산 토목공사로 산사태 위험이 커진 것에 대해 6월 말쯤, 청구인 300명을 모집해 주민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연합은 "지난 폭우 이후 가리왕산이 입은 피해가 심각하고 응급복구를 하기로 했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면서 "뚜렷한 복원계획이 확정되고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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