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렵게 이자리 왔다”…“회담 성공적일 것”
입력 2018.06.12 (10:11)
수정 2018.06.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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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모두발언 시간을 통해 소감을 전했습니다.
통역을 대동하고 김 위원장과 마주 앉은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만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첫 소감을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이어 "(회담이)아주 성공적일 것"이라며 "훌륭한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리 쉬운 길은 아니었다. 우리 관계를 발목 잡는 과거가 있었고, 그릇된 관행이 눈과 귀를 가렸는데, 어렵게 이 자리까지 왔다"고 밝게 웃으며 소회를 전했습니다.
통역을 대동하고 김 위원장과 마주 앉은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만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첫 소감을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이어 "(회담이)아주 성공적일 것"이라며 "훌륭한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리 쉬운 길은 아니었다. 우리 관계를 발목 잡는 과거가 있었고, 그릇된 관행이 눈과 귀를 가렸는데, 어렵게 이 자리까지 왔다"고 밝게 웃으며 소회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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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어렵게 이자리 왔다”…“회담 성공적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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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12 10:11:55
- 수정2018-06-12 11:07:40
오늘(1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모두발언 시간을 통해 소감을 전했습니다.
통역을 대동하고 김 위원장과 마주 앉은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만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첫 소감을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이어 "(회담이)아주 성공적일 것"이라며 "훌륭한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리 쉬운 길은 아니었다. 우리 관계를 발목 잡는 과거가 있었고, 그릇된 관행이 눈과 귀를 가렸는데, 어렵게 이 자리까지 왔다"고 밝게 웃으며 소회를 전했습니다.
통역을 대동하고 김 위원장과 마주 앉은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만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첫 소감을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이어 "(회담이)아주 성공적일 것"이라며 "훌륭한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리 쉬운 길은 아니었다. 우리 관계를 발목 잡는 과거가 있었고, 그릇된 관행이 눈과 귀를 가렸는데, 어렵게 이 자리까지 왔다"고 밝게 웃으며 소회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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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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