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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진보 우세…현직 대거 당선
입력 2018.06.14 (07:22) 수정 2018.06.14 (10:2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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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진보 우세…현직 대거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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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육 정책을 좌우하는 교육감 선거에서는 이번에도 진보 성향 후보들이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시 출마한 현직 교육감들은 모두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감 선거는 단연 현직 교육감들의 강세였습니다.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은 2위 박선영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조희연/서울시 교육감 당선 : "아침이 설레는 학교, 하교하기를 아쉬워하는 그런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향후 4년에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충남, 경남 등 재선에 도전한 진보 교육감 8명 모두 다시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현직 교육감 출마자 가운데에서는 유일하게 중도·보수로 분류되는 설동호 후보도 진보 성향의 성광진 후보를 눌렀습니다.

광주 광역시의 장휘국 교육감과 전북의 김승환 교육감, 강원 민병희 교육감 등 3선에 도전한 현직 교육감도 모두 승리했습니다.

이렇게, 선거에 나선 현직 교육감 12명 모두 다시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외고, 자사고 등의 폐지 문제가 공약으로 나오긴 했지만 뚜렷한 쟁점이 없었던 점이 현직 교육감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현직 교육감이 출마하지 않은 인천과 울산, 전남에서는 진보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노옥희/울산 교육감 당선 : "그동안 부패 비리로 얼룩진 울산 교육을 완전히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갖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성향별로는 전국 17곳 가운데 14곳에서 진보 후보가 승리한 셈입니다.

보수 성향 후보가 이긴 곳은 대구와 경북 두 곳이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 교육감 진보 우세…현직 대거 당선
    • 입력 2018.06.14 (07:22)
    • 수정 2018.06.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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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진보 우세…현직 대거 당선
[앵커]

교육 정책을 좌우하는 교육감 선거에서는 이번에도 진보 성향 후보들이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시 출마한 현직 교육감들은 모두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감 선거는 단연 현직 교육감들의 강세였습니다.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은 2위 박선영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조희연/서울시 교육감 당선 : "아침이 설레는 학교, 하교하기를 아쉬워하는 그런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향후 4년에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충남, 경남 등 재선에 도전한 진보 교육감 8명 모두 다시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현직 교육감 출마자 가운데에서는 유일하게 중도·보수로 분류되는 설동호 후보도 진보 성향의 성광진 후보를 눌렀습니다.

광주 광역시의 장휘국 교육감과 전북의 김승환 교육감, 강원 민병희 교육감 등 3선에 도전한 현직 교육감도 모두 승리했습니다.

이렇게, 선거에 나선 현직 교육감 12명 모두 다시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외고, 자사고 등의 폐지 문제가 공약으로 나오긴 했지만 뚜렷한 쟁점이 없었던 점이 현직 교육감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현직 교육감이 출마하지 않은 인천과 울산, 전남에서는 진보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노옥희/울산 교육감 당선 : "그동안 부패 비리로 얼룩진 울산 교육을 완전히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갖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성향별로는 전국 17곳 가운데 14곳에서 진보 후보가 승리한 셈입니다.

보수 성향 후보가 이긴 곳은 대구와 경북 두 곳이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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