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기업 채용박람회 오늘부터 열려…천 명 채용

입력 2018.06.14 (08:33) 수정 2018.06.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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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기업 139곳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오늘(1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퀄컴코리아와 한국쓰리엠 등 '포춘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업 22곳을 포함해 이케아코리아 등 외국인투자기업 139곳이 참가합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과 석유화학 등 전통 제조업이 58곳으로 가장 많고, 경영컨설팅·인력 등 사업지원서비스업 31곳 그리고 유통업 27곳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합니다.

코트라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해당 기업들은 하반기까지 마케팅, 연구개발, 경영, 서비스 등 직무에서 천 34명을 뽑을 예정입니다.

6월에 개최한 것도 올해 구직자에게 더 많은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를 기존 10월에서 앞당긴 것이라고 코트라 측은 설명했습니다.

기업 21곳에서 나온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정보 설명회, 취업 비법을 제공하는 취업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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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투기업 채용박람회 오늘부터 열려…천 명 채용
    • 입력 2018-06-14 08:33:58
    • 수정2018-06-14 08:37:32
    경제
외국인투자기업 139곳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오늘(1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퀄컴코리아와 한국쓰리엠 등 '포춘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업 22곳을 포함해 이케아코리아 등 외국인투자기업 139곳이 참가합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과 석유화학 등 전통 제조업이 58곳으로 가장 많고, 경영컨설팅·인력 등 사업지원서비스업 31곳 그리고 유통업 27곳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합니다.

코트라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해당 기업들은 하반기까지 마케팅, 연구개발, 경영, 서비스 등 직무에서 천 34명을 뽑을 예정입니다.

6월에 개최한 것도 올해 구직자에게 더 많은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를 기존 10월에서 앞당긴 것이라고 코트라 측은 설명했습니다.

기업 21곳에서 나온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정보 설명회, 취업 비법을 제공하는 취업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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