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영국 ‘수중 하키’ 대회

입력 2018.06.14 (10:53) 수정 2018.06.14 (10: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사우스요크셔주 셰필드의 폰즈포지 수영장에서 '수중 하키' 대회가 열렸습니다.

일반 하키와 마찬가지로 납덩이 퍽을 몰고 가서 상대편 골대에 넣으면 득점인데요.

물갈퀴와 다이빙 마스크를 착용한 여섯 명의 선수가 한 팀으로, 영국 각지에서 10개 팀이 참가해 이틀간 치열한 수중 승부를 가렸습니다.

[데이비드 알콕/수중 하키 선수 : "체력 소모가 심해 다리와 폐가 아릴 정도입니다. 수심 3m 바닥까지 다이빙했다가 시간에 딱 맞춰서 숨을 쉬러 올라와야 하고, 팀원들의 숨쉬기를 도와야 합니다."]

'수중 하키'는 지난 1951년 영국 해군에서 수중 폭파 대원 훈련을 위해 개발된 경기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화제 영상] 영국 ‘수중 하키’ 대회
    • 입력 2018-06-14 10:54:49
    • 수정2018-06-14 10:57:13
    지구촌뉴스
영국 사우스요크셔주 셰필드의 폰즈포지 수영장에서 '수중 하키' 대회가 열렸습니다.

일반 하키와 마찬가지로 납덩이 퍽을 몰고 가서 상대편 골대에 넣으면 득점인데요.

물갈퀴와 다이빙 마스크를 착용한 여섯 명의 선수가 한 팀으로, 영국 각지에서 10개 팀이 참가해 이틀간 치열한 수중 승부를 가렸습니다.

[데이비드 알콕/수중 하키 선수 : "체력 소모가 심해 다리와 폐가 아릴 정도입니다. 수심 3m 바닥까지 다이빙했다가 시간에 딱 맞춰서 숨을 쉬러 올라와야 하고, 팀원들의 숨쉬기를 도와야 합니다."]

'수중 하키'는 지난 1951년 영국 해군에서 수중 폭파 대원 훈련을 위해 개발된 경기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