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캠핑 즐겨요”…뚝섬·여의도캠핑장 15일 예약 시작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의도와 뚝섬 한강공원에 마련한 여름 캠핑장 이용과 관련해 사전예약 인터넷 접수를 내일(15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약은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캠핑장 이용분에 관한 것으로, 홈페이지(www.hancamp.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이어, 다음달(7월) 2일부터는 8월 21일부터 26일사이 캠핑장 이용분에 대한 2차 예약 접수가 시작됩니다.

한강 여름 캠핑장은 텐트가 설치돼 있고 캠핑장비도 저렴한 가격으로 빌릴 수 있습니다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 이용요금은 텐트 1개 동에 주말(금·토·일)과 공휴일 2만5천원, 평일은 1만5천원입니다.

서울시는 또, 한강공원 전역에서 물놀이, 음악회, 영화제, 수상 레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 1544-155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