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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의 최강시사] 김경수 “경남의 승리,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성이 이뤄진 것”
입력 2018.06.14 (11:41) 수정 2018.06.19 (17:25) 최강욱의 최강시사
[최강욱의 최강시사] 김경수 “경남의 승리,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성이 이뤄진 것”
□ 방송일시 : 2018년 6월 14일(목요일)
□ 출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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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의 꿈, 이제 문 대통령과 이뤄가겠다
- 드루킹 특검 수사 결과, 자신 있다

[최강욱] 이번에는 어제 치러진 6.13 지방선거의 격전지 중에 마지막까지 엎치락뒤치락했던 경남도지사, 김경수 당선자를 만나봅니다. 김경수 지사님?

[김경수]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최강욱] 이제 도지사라고 불러야겠죠?

[김경수] 당선자죠.

[최강욱] 될 거라고 했잖아요, 내가.

[김경수] 고맙습니다.

[최강욱] 우선 당선 축하드립니다.

[김경수] 네, 고맙습니다.

[최강욱] 이게 출구조사 결과를 봐서는 처음부터 압도적으로 이길 것 같더니 엎치락뒤치락하다가 당선이 됐습니다. 소감 좀 말씀해 주시죠.

[김경수] 우선 밤새 마음 졸이면서 개표 결과 지켜보셨을 도민들 그리고 또 전국에서 이번에 많은 분들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국민들께 감사를 드리고요. 이제 경남이라는 곳이 그렇게 쉽게 허락하지 않는 그런 곳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증명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이번에는 도민들께서 결과를 보면 이제는 경남도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 그런 변화에 대한 강한 열망이 선거 결과 속에 다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이런 느낌이 듭니다.

[최강욱] 이제 그 열망을 실현시켜야 할 중요한 책임을 받으셨는데 여러 번 선거를 치르고 많이 낙선도 하고 이제는 당선하는 때로 지금 돌아왔습니다만 이번 선거는 특검까지 만들어진 지금 드루킹 사태, 이런 것들 통해서 우리 김경수 후보가 그냥 중심으로 부각이 되셔서 마음고생이 좀 있었을 것 같아요. 어떠셨어요?

[김경수] 아무래도 좀 처음에 출마를 결정하는 과정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국회의원직은 중도 사퇴해야 하는 부담도 있었고 말씀하신 대로 또 드루킹 사건이 마침 그 전에 불거지는 바람에 또 대통령님에게 오히려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되는 것 아니냐, 그런 우려도 있었는데 제가 그 부분은 거리낄 게 없다면 정면 돌파하자. 뭐 그렇게 했던게 도민들께서도 평가를 해주신 것 같고요. 오히려 저는 이 기회에 도민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은 건 제가 경찰 조사도 받고 하는 과정에서 당당하게 이 사건은 정면 돌파하겠다라고 하고 이런 일방적인 흠집 내기나 흑색선전, 낡은 정치를 이번에는 끝장내자고 호소를 드렸는데 도민들께서 그걸 좀 받아들여주시고 낡은 정치, 구태 정치 안 통한다, 경남에. 그런 걸 보여주셨다는 측면에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최강욱] 알겠습니다. 특검의 수사 결과에 대해서는 하여튼 자신 있으신 거죠?

[김경수] 제가 먼저 특검하자고 했잖아요.

[최강욱] 그렇죠.

[김경수] 야당 추천 특검인데 그건 당연하죠.

[최강욱] 그렇습니다. 우리 김경수 지사께서 과거에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서 국민들한테 많이 각인이 되셨는데 이번 선거를 겪으면서 지도자의 이미지가 많이 커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거인의 어깨에서 세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이제 봉하마을을 지키면서 또 경남이 배출한 최초의 민주당 소속 도지사까지 되셨는데 당선 후에 노 대통령 생각 많이 나셨겠어요. 감회가 어떠셨어요?

[김경수] 이게 사실은 부산, 경남에서 이런 결과 나온 게 노무현 대통령님이 3당 합당 당시에 “이의 있습니다” 하고 외롭게 혼자 문제제기했던 그 이후에 먼 길을 돌아온 것 아닙니까?

[최강욱] 그렇죠, 그 염원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거예요.

[김경수] 그런데 본인은 정작 퇴임하실 즈음해서 “정치인의 인생으로는 나는 실패한 인생이다. 고향에서도 지지받지 못했다” 그런 자조 섞인 말씀도 하고 하셨는데 어쨌든 70년을 대통령님께서 자신의 평생을 바쳐서 바꾸고자 했던 그러한 부산, 경남 지역의 경쟁이 있는 정치, 지역주의 극복 이런 게 이번 과정에 도민들께서 대통령님의 진정성을 받아들여주신 거 아니냐 하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최강욱] 매번 출마 때마다 대통령 묘역에 참배를 하시고 대통령님의 꿈을 경수가 이루겠습니다, 이런 방명록도 쓰시고 그랬는데 하늘에 계신 대통령께 좀 한마디 하실 수 있는 기회를.

[김경수] 우선 지역주의 극복은 도민들께서 함께 책임지고 해나가게 된 것 같고요. 이제 국가 균형 발전 그리고 한반도 평화 번영 함께 그렸던 대한민국의 꿈, 이제는 남아 있는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인데 그 과제들도 문재인 대통령님하고 잘 풀어나갈 테니까 이제는 정말 편안하게 쉬시고 지켜봐주십사 하고 말씀 좀 드리고 싶네요.

[최강욱] 대통령께서도 바라시는지 모르겠지만 또 본인은 부인하시겠지만 이번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여권의 강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부상했다, 이런 평가가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경수] 어제 인터뷰 때부터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데요. 저는 이번 선거 때 경남도민들께서 저한테 주문하신 내용과도 맞지 않고 그리고 또 그건 제가 그거까지 져야 할 짐이나 부담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경남이 워낙 위기상황이 심각해서, 경제도 그렇고 민생도 그렇고. 성공하는 경남도지사가 되는 게 제일 중요한 목표고요. 또 꼭 이루어야 하는,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내야 하는 그런 과제입니다.

[최강욱] 도정 수행에 성공하면 또 다른 기회가 열릴 수도 있겠죠. 그런데 도정 과정 앞으로 집행하시면서 제일 역점을 두신 공약은 뭐가 있습니까?

[김경수] 제가 경남시민경제지도를 발표하면서 지금 경남의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게 이제 경남이 제조업이 강한 곳인데 제조업이 무너지면서 전체 경제가 무너지고 있고요. 실제 이게 대한민국 경제 전체로 큰 부담을 주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경남도의 힘만으로도 극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래서 이번에는 대통령 정부의 지원 협조를 신속하게 받아서 이 경제와 민생 살리기의 초기부터 집중해야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강욱] 경남을 살리는 도지사, 그다음에 민생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어주는 도지사로서 꼭 성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김경수] 네, 고맙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최강욱] 방송 인터뷰를 잘 안 하시는 편이라서 인터뷰 기회 얻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지금 우리 제작진이 그러시는데 다음에 이제 스튜디오에 꼭 한번 나와 주시죠.

[김경수] 알겠습니다. 최강욱 변호사님 요청이니까 제가 안 받아줄 수가 없네요.

[최강욱] 그럼요, 우리가 한번 만나야죠.

[김경수] 알겠습니다.

[최강욱] 다시 한 번 당선 축하드립니다.

[김경수] 고맙습니다.

[최강욱] 지금까지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자였습니다.
  • [최강욱의 최강시사] 김경수 “경남의 승리,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성이 이뤄진 것”
    • 입력 2018.06.14 (11:41)
    • 수정 2018.06.19 (17:25)
    최강욱의 최강시사
[최강욱의 최강시사] 김경수 “경남의 승리,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성이 이뤄진 것”
□ 방송일시 : 2018년 6월 14일(목요일)
□ 출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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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의 꿈, 이제 문 대통령과 이뤄가겠다
- 드루킹 특검 수사 결과, 자신 있다

[최강욱] 이번에는 어제 치러진 6.13 지방선거의 격전지 중에 마지막까지 엎치락뒤치락했던 경남도지사, 김경수 당선자를 만나봅니다. 김경수 지사님?

[김경수]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최강욱] 이제 도지사라고 불러야겠죠?

[김경수] 당선자죠.

[최강욱] 될 거라고 했잖아요, 내가.

[김경수] 고맙습니다.

[최강욱] 우선 당선 축하드립니다.

[김경수] 네, 고맙습니다.

[최강욱] 이게 출구조사 결과를 봐서는 처음부터 압도적으로 이길 것 같더니 엎치락뒤치락하다가 당선이 됐습니다. 소감 좀 말씀해 주시죠.

[김경수] 우선 밤새 마음 졸이면서 개표 결과 지켜보셨을 도민들 그리고 또 전국에서 이번에 많은 분들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국민들께 감사를 드리고요. 이제 경남이라는 곳이 그렇게 쉽게 허락하지 않는 그런 곳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증명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이번에는 도민들께서 결과를 보면 이제는 경남도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 그런 변화에 대한 강한 열망이 선거 결과 속에 다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이런 느낌이 듭니다.

[최강욱] 이제 그 열망을 실현시켜야 할 중요한 책임을 받으셨는데 여러 번 선거를 치르고 많이 낙선도 하고 이제는 당선하는 때로 지금 돌아왔습니다만 이번 선거는 특검까지 만들어진 지금 드루킹 사태, 이런 것들 통해서 우리 김경수 후보가 그냥 중심으로 부각이 되셔서 마음고생이 좀 있었을 것 같아요. 어떠셨어요?

[김경수] 아무래도 좀 처음에 출마를 결정하는 과정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국회의원직은 중도 사퇴해야 하는 부담도 있었고 말씀하신 대로 또 드루킹 사건이 마침 그 전에 불거지는 바람에 또 대통령님에게 오히려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되는 것 아니냐, 그런 우려도 있었는데 제가 그 부분은 거리낄 게 없다면 정면 돌파하자. 뭐 그렇게 했던게 도민들께서도 평가를 해주신 것 같고요. 오히려 저는 이 기회에 도민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은 건 제가 경찰 조사도 받고 하는 과정에서 당당하게 이 사건은 정면 돌파하겠다라고 하고 이런 일방적인 흠집 내기나 흑색선전, 낡은 정치를 이번에는 끝장내자고 호소를 드렸는데 도민들께서 그걸 좀 받아들여주시고 낡은 정치, 구태 정치 안 통한다, 경남에. 그런 걸 보여주셨다는 측면에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최강욱] 알겠습니다. 특검의 수사 결과에 대해서는 하여튼 자신 있으신 거죠?

[김경수] 제가 먼저 특검하자고 했잖아요.

[최강욱] 그렇죠.

[김경수] 야당 추천 특검인데 그건 당연하죠.

[최강욱] 그렇습니다. 우리 김경수 지사께서 과거에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서 국민들한테 많이 각인이 되셨는데 이번 선거를 겪으면서 지도자의 이미지가 많이 커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거인의 어깨에서 세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이제 봉하마을을 지키면서 또 경남이 배출한 최초의 민주당 소속 도지사까지 되셨는데 당선 후에 노 대통령 생각 많이 나셨겠어요. 감회가 어떠셨어요?

[김경수] 이게 사실은 부산, 경남에서 이런 결과 나온 게 노무현 대통령님이 3당 합당 당시에 “이의 있습니다” 하고 외롭게 혼자 문제제기했던 그 이후에 먼 길을 돌아온 것 아닙니까?

[최강욱] 그렇죠, 그 염원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거예요.

[김경수] 그런데 본인은 정작 퇴임하실 즈음해서 “정치인의 인생으로는 나는 실패한 인생이다. 고향에서도 지지받지 못했다” 그런 자조 섞인 말씀도 하고 하셨는데 어쨌든 70년을 대통령님께서 자신의 평생을 바쳐서 바꾸고자 했던 그러한 부산, 경남 지역의 경쟁이 있는 정치, 지역주의 극복 이런 게 이번 과정에 도민들께서 대통령님의 진정성을 받아들여주신 거 아니냐 하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최강욱] 매번 출마 때마다 대통령 묘역에 참배를 하시고 대통령님의 꿈을 경수가 이루겠습니다, 이런 방명록도 쓰시고 그랬는데 하늘에 계신 대통령께 좀 한마디 하실 수 있는 기회를.

[김경수] 우선 지역주의 극복은 도민들께서 함께 책임지고 해나가게 된 것 같고요. 이제 국가 균형 발전 그리고 한반도 평화 번영 함께 그렸던 대한민국의 꿈, 이제는 남아 있는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인데 그 과제들도 문재인 대통령님하고 잘 풀어나갈 테니까 이제는 정말 편안하게 쉬시고 지켜봐주십사 하고 말씀 좀 드리고 싶네요.

[최강욱] 대통령께서도 바라시는지 모르겠지만 또 본인은 부인하시겠지만 이번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여권의 강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부상했다, 이런 평가가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경수] 어제 인터뷰 때부터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데요. 저는 이번 선거 때 경남도민들께서 저한테 주문하신 내용과도 맞지 않고 그리고 또 그건 제가 그거까지 져야 할 짐이나 부담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경남이 워낙 위기상황이 심각해서, 경제도 그렇고 민생도 그렇고. 성공하는 경남도지사가 되는 게 제일 중요한 목표고요. 또 꼭 이루어야 하는,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내야 하는 그런 과제입니다.

[최강욱] 도정 수행에 성공하면 또 다른 기회가 열릴 수도 있겠죠. 그런데 도정 과정 앞으로 집행하시면서 제일 역점을 두신 공약은 뭐가 있습니까?

[김경수] 제가 경남시민경제지도를 발표하면서 지금 경남의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게 이제 경남이 제조업이 강한 곳인데 제조업이 무너지면서 전체 경제가 무너지고 있고요. 실제 이게 대한민국 경제 전체로 큰 부담을 주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경남도의 힘만으로도 극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래서 이번에는 대통령 정부의 지원 협조를 신속하게 받아서 이 경제와 민생 살리기의 초기부터 집중해야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강욱] 경남을 살리는 도지사, 그다음에 민생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어주는 도지사로서 꼭 성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김경수] 네, 고맙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최강욱] 방송 인터뷰를 잘 안 하시는 편이라서 인터뷰 기회 얻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지금 우리 제작진이 그러시는데 다음에 이제 스튜디오에 꼭 한번 나와 주시죠.

[김경수] 알겠습니다. 최강욱 변호사님 요청이니까 제가 안 받아줄 수가 없네요.

[최강욱] 그럼요, 우리가 한번 만나야죠.

[김경수] 알겠습니다.

[최강욱] 다시 한 번 당선 축하드립니다.

[김경수] 고맙습니다.

[최강욱] 지금까지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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