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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젖소 목초지 이동 전통, 세계유산 검토”
입력 2018.06.14 (12:54) 수정 2018.06.14 (13:0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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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젖소 목초지 이동 전통, 세계유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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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산농가에서는 여름과 겨울 사이에 농가의 젖소 수백 마리를 목초지로 이동시키는 전통이 있습니다.

'콜란투오노' 가족은 300여 마리의 젖소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여름이 가까이 오면 이곳 풀리아의 젖소농장에서 목초지로 300마리의 젖소들을 모두 이동시킵니다.

가족이 모두 모여 안전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린 뒤, 4일 동안 암소와 함께 걸으며 180킬로미터의 여행길에 오르는데요.

소들은 목초지에서 풍성한 풀을 뜯으며 여름을 보낸 뒤 겨울에는 농장으로 돌아옵니다.

과거에 이 전통적인 연례 행사에 여성들은 참여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여성들도 소떼를 몰 수 있습니다.

온전히 방목되는 이 젖소들의 고기나 치즈, 우유는 최상급 품질로 알려져 있는데요.

유네스코는 이 전통 행사를 세계 유산에 포함시킬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이탈리아 “젖소 목초지 이동 전통, 세계유산 검토”
    • 입력 2018.06.14 (12:54)
    • 수정 2018.06.14 (13:00)
    뉴스 12
이탈리아 “젖소 목초지 이동 전통, 세계유산 검토”
이탈리아 축산농가에서는 여름과 겨울 사이에 농가의 젖소 수백 마리를 목초지로 이동시키는 전통이 있습니다.

'콜란투오노' 가족은 300여 마리의 젖소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여름이 가까이 오면 이곳 풀리아의 젖소농장에서 목초지로 300마리의 젖소들을 모두 이동시킵니다.

가족이 모두 모여 안전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린 뒤, 4일 동안 암소와 함께 걸으며 180킬로미터의 여행길에 오르는데요.

소들은 목초지에서 풍성한 풀을 뜯으며 여름을 보낸 뒤 겨울에는 농장으로 돌아옵니다.

과거에 이 전통적인 연례 행사에 여성들은 참여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여성들도 소떼를 몰 수 있습니다.

온전히 방목되는 이 젖소들의 고기나 치즈, 우유는 최상급 품질로 알려져 있는데요.

유네스코는 이 전통 행사를 세계 유산에 포함시킬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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