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상교통 안전대책 시행…선박 등 집중점검

입력 2018.06.14 (13:46) 수정 2018.06.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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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장마 등 기상악화와 선박 이용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해양수산부가 6월~8월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해수부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여객선·낚싯배·유도선 등 다중이용 선박의 출항 전 안전점검, 구명설비 관리상태 등을 집중점검합니다. 화물선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설비 및 안전점검도 강화합니다.

해수부는 또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대규모 항만건설현장, 위험물 하역시설 등에서는 민관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조치하고, 국민안전감독관과 함께 해양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해수욕장, 여객터미널 등에서는 구명장비 작동체험, 안전수칙 홍보 등 대국민 해양안전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해양경찰청, 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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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4 13:46:45
    • 수정2018-06-14 13:48:24
    경제
태풍·장마 등 기상악화와 선박 이용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해양수산부가 6월~8월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해수부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여객선·낚싯배·유도선 등 다중이용 선박의 출항 전 안전점검, 구명설비 관리상태 등을 집중점검합니다. 화물선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설비 및 안전점검도 강화합니다.

해수부는 또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대규모 항만건설현장, 위험물 하역시설 등에서는 민관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조치하고, 국민안전감독관과 함께 해양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해수욕장, 여객터미널 등에서는 구명장비 작동체험, 안전수칙 홍보 등 대국민 해양안전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해양경찰청, 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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