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문재인 정부 든든히 뒷받침해 민생경제 해결”

입력 2018.06.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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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데 대해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서 민생경제를 제대로 해결하라는 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오늘(14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마지막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국민은 지역주의와 색깔론, 냉전 시대와 과감하게 결별하고 평화와 민생, 번영의 미래를 선택했다"며, "국정을 발목 잡던 세력에겐 확실하게 회초리를 들어줬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사상 첫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을 배출한 데 대해 "울산, 경남 유권자의 새로운 선택은 한국 정치사를 새롭게 구성하는 전환기적 선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높은 지지율과 득표율에 자만하지 않고 문재인 정부와 지방 정부, 민주당이 원팀으로 산적한 현안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해찬 수석 공동선대위원장은 "기대보다 큰 성과를 가져왔다"며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무겁게 느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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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문재인 정부 든든히 뒷받침해 민생경제 해결”
    • 입력 2018-06-14 14:27:06
    정치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데 대해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서 민생경제를 제대로 해결하라는 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오늘(14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마지막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국민은 지역주의와 색깔론, 냉전 시대와 과감하게 결별하고 평화와 민생, 번영의 미래를 선택했다"며, "국정을 발목 잡던 세력에겐 확실하게 회초리를 들어줬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사상 첫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을 배출한 데 대해 "울산, 경남 유권자의 새로운 선택은 한국 정치사를 새롭게 구성하는 전환기적 선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높은 지지율과 득표율에 자만하지 않고 문재인 정부와 지방 정부, 민주당이 원팀으로 산적한 현안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해찬 수석 공동선대위원장은 "기대보다 큰 성과를 가져왔다"며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무겁게 느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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