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교육해야”·“전국 진보 지지”…교육감 선거 반응

입력 2018.06.14 (15:26) 수정 2018.06.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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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교육감 후보가 대거 당선된 데에 교육 단체들이 엇갈린 의견을 보였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늘(14일) 논평을 내고 "중립적이고 균형적인 교육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타 후보자의 공약도 적극적으로 반영해달라"며 포용있는 리더십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논평을 내고 "전교조 활동을 했던 당선인이 10명으로 늘었다"며 진보적 교육 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나타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장의 의견을 중시하는 민주적 리더십으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감 당선인들은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으로 수령하고 인수위원회 등을 구성해 임기를 준비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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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4 15:26:28
    • 수정2018-06-14 15:27:28
    문화
6.13 지방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교육감 후보가 대거 당선된 데에 교육 단체들이 엇갈린 의견을 보였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늘(14일) 논평을 내고 "중립적이고 균형적인 교육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타 후보자의 공약도 적극적으로 반영해달라"며 포용있는 리더십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논평을 내고 "전교조 활동을 했던 당선인이 10명으로 늘었다"며 진보적 교육 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나타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장의 의견을 중시하는 민주적 리더십으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감 당선인들은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으로 수령하고 인수위원회 등을 구성해 임기를 준비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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