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오늘 밤 ‘화려한 개막’…대표팀 첫 훈련

입력 2018.06.14 (19:17) 수정 2018.06.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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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최대의 축구 축제 러시아 월드컵이 오늘밤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8일 스웨덴과의 1차전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월드컵이 오늘밤 12시,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2일간 열전을 이어갑니다.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이 네 팀씩 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이 16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국을 가립니다.

우승 후보로는 지난 대회 챔피언 전차군단 독일과, 아트 사커 프랑스, 그리고 공격수 네이마르를 앞세운 브라질과 스페인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오는 18일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대표팀은 교민들과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볍게 첫 훈련을 마쳤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 대표 : "좋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훈련을 해야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이어지는 멕시코 독일전에서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한국 방송은 오늘밤 러시아와 사우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전 경기를 중계 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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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월드컵 오늘 밤 ‘화려한 개막’…대표팀 첫 훈련
    • 입력 2018-06-14 19:19:48
    • 수정2018-06-14 19:28:57
    뉴스 7
[앵커]

지구촌 최대의 축구 축제 러시아 월드컵이 오늘밤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8일 스웨덴과의 1차전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월드컵이 오늘밤 12시,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2일간 열전을 이어갑니다.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이 네 팀씩 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이 16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국을 가립니다.

우승 후보로는 지난 대회 챔피언 전차군단 독일과, 아트 사커 프랑스, 그리고 공격수 네이마르를 앞세운 브라질과 스페인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오는 18일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대표팀은 교민들과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볍게 첫 훈련을 마쳤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 대표 : "좋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훈련을 해야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이어지는 멕시코 독일전에서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한국 방송은 오늘밤 러시아와 사우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전 경기를 중계 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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