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차 운전자 폭행하고 삽 휘두른 30대 남성 입건

입력 2018.06.14 (21:33) 수정 2018.06.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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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경적을 울렸다며 운전자를 폭행하고 차량에 삽을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35살 김모 씨를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20분 쯤 서울 상암동의 한 도로에서 뒷차에 타고 있던 40대 운전자를 폭행하고, 차량에 삽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뒷차에서 경적을 울려 화가 나 삽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피해자가 경적을 울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삽을 휘두르다 튄 유리 조각이 눈에 들어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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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4 21:33:09
    • 수정2018-06-14 21:54:10
    사회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경적을 울렸다며 운전자를 폭행하고 차량에 삽을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35살 김모 씨를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20분 쯤 서울 상암동의 한 도로에서 뒷차에 타고 있던 40대 운전자를 폭행하고, 차량에 삽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뒷차에서 경적을 울려 화가 나 삽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피해자가 경적을 울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삽을 휘두르다 튄 유리 조각이 눈에 들어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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