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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중일 2030년 월드컵 공동 개최 추진”
입력 2018.06.14 (21:53) 수정 2018.06.14 (22:0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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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중일 2030년 월드컵 공동 개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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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축구협회가 러시아에서 열린 피파 총회에서 북한에 2030년 월드컵 유치전을 함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미국 등 북중미 연합이 2026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아시아 분산 개최에도 희망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스크바 현지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일본과 손잡고 2030년 월드컵 공동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피파 총회에서 만난 북한 대표측에도 합류를 제안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동아시아축구연맹을 이끌고 있는 정 회장은 실무회담을 거쳐 올해 안에 구체적인 유치안을 내놓는다는 계획입니다.

[정몽규/대한축구협회장 : "북한의 피파 총회에 오신 대표자분과 이야기했는데, 물론 정부에 가서 토의해야겠지만 본인 생각에는 상당히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2026년 월드컵부터 본선 참가국이 현행 32개 나라에서 48개국으로 크게 늘어납니다.

미국이 속한 북중미 연합이 아프리카 모로코를 따돌리고 2026년 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 가운데 하나입니다.

피파 수뇌부 역시 공동 개최가 비용과 부담을 최소화하는 대안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몽규/대한축구협회장 : "그 전에 이런 의향을 얘기한적이 있는데 인판티노 피파 회장도 매력적인 제안이라고 이야기했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북중미 공동 개최가 성사되면서, 오는 2030년 남과 북이 참가하는 또 한 번의 월드컵 공동 유치 전략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남북중일 2030년 월드컵 공동 개최 추진”
    • 입력 2018.06.14 (21:53)
    • 수정 2018.06.14 (22:04)
    뉴스 9
“남북중일 2030년 월드컵 공동 개최 추진”
[앵커]

대한축구협회가 러시아에서 열린 피파 총회에서 북한에 2030년 월드컵 유치전을 함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미국 등 북중미 연합이 2026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아시아 분산 개최에도 희망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스크바 현지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일본과 손잡고 2030년 월드컵 공동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피파 총회에서 만난 북한 대표측에도 합류를 제안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동아시아축구연맹을 이끌고 있는 정 회장은 실무회담을 거쳐 올해 안에 구체적인 유치안을 내놓는다는 계획입니다.

[정몽규/대한축구협회장 : "북한의 피파 총회에 오신 대표자분과 이야기했는데, 물론 정부에 가서 토의해야겠지만 본인 생각에는 상당히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2026년 월드컵부터 본선 참가국이 현행 32개 나라에서 48개국으로 크게 늘어납니다.

미국이 속한 북중미 연합이 아프리카 모로코를 따돌리고 2026년 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 가운데 하나입니다.

피파 수뇌부 역시 공동 개최가 비용과 부담을 최소화하는 대안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몽규/대한축구협회장 : "그 전에 이런 의향을 얘기한적이 있는데 인판티노 피파 회장도 매력적인 제안이라고 이야기했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북중미 공동 개최가 성사되면서, 오는 2030년 남과 북이 참가하는 또 한 번의 월드컵 공동 유치 전략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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