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스크럭스, 이틀 연속 동일 타자 연속 홈런

입력 2018.06.14 (21:54) 수정 2018.06.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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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의 나성범과 스크럭스가 어제 연속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유영준 감독대행 첫 2연승을 이끌었는데요.

두 선수, 오늘도 연속타자 홈런을 쳐 관심을 끌었습니다.

NC가 6대 4로 앞서가던 2회, 3번 타자 나성범이 LG 투수 임찬규로부터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한 점짜리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나성범으로선 시즌 14호홈런입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스크럭스.

스크럭스는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나성범과 스크럭스 어제도 연속 타자 홈런을 쳤었는데요.

두 선수 역대 3번째로, 동일 타자가 이틀 연속으로 연속 타자 홈런을 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NC는 현재 엘지에 앞서면서 3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화는 넥센에 어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소리없이 강한 남자 이성열이 7회 승리를 굳히는 우중간 두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추신수(텍사스), 2루타와 볼넷 3개로 28경기 연속 출루

LA다저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로 출전한 텍사스의 추신수.

2대 2로 맞선 5회 좌중간 담장을 직접 맞추는 2루타를 터트립니다.

조금만 더 나갔다면 홈런이 될 뻔한 큼지막한 타구였습니다.

볼넷도 3개를 얻어낸 추신수는 2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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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나성범·스크럭스, 이틀 연속 동일 타자 연속 홈런
    • 입력 2018-06-14 21:55:39
    • 수정2018-06-14 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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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의 나성범과 스크럭스가 어제 연속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유영준 감독대행 첫 2연승을 이끌었는데요.

두 선수, 오늘도 연속타자 홈런을 쳐 관심을 끌었습니다.

NC가 6대 4로 앞서가던 2회, 3번 타자 나성범이 LG 투수 임찬규로부터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한 점짜리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나성범으로선 시즌 14호홈런입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스크럭스.

스크럭스는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나성범과 스크럭스 어제도 연속 타자 홈런을 쳤었는데요.

두 선수 역대 3번째로, 동일 타자가 이틀 연속으로 연속 타자 홈런을 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NC는 현재 엘지에 앞서면서 3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화는 넥센에 어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소리없이 강한 남자 이성열이 7회 승리를 굳히는 우중간 두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추신수(텍사스), 2루타와 볼넷 3개로 28경기 연속 출루

LA다저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로 출전한 텍사스의 추신수.

2대 2로 맞선 5회 좌중간 담장을 직접 맞추는 2루타를 터트립니다.

조금만 더 나갔다면 홈런이 될 뻔한 큼지막한 타구였습니다.

볼넷도 3개를 얻어낸 추신수는 2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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