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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공조 “북한 CVID 목표 위해 노력”
입력 2018.06.15 (06:31) 수정 2018.06.15 (06:3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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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공조 “북한 CVID 목표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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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일 3국 외교장관들이 서울에서 만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이른바 'CVID' 추진이 변함없다는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에앞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북미회담 후에도 중재자 역할을 계속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미정상회담 이틀만에 한미일 외교장관들이 서울에 모인 건 후속 조치를 협의하기 위해섭니다.

3국 외교장관들은 북한 최고 지도자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에게 비핵화 약속을 한 것은 북핵 문제 해결의 가장 강력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경화/외교부 장관 : "우리는 6·12 정상회담이 끝이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데 이해를 같이 했습니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한미일 동맹은 견고하다며 세 나라가 공동성명에 담지 못한 CVID 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美 국무장관 : "전 세계는 한미일이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를 얻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동북아 평화를 위해 핵무기와 미사일 뿐 아니라 납치문제 등 과거사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노 다로/일본 외무상 : "일본은 계속해서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를 추구할 것입니다."]

이에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향후 비핵화 과정에서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문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과 긴밀히 협의해 달라"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조기에 비핵화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북미 고위급 협상이 다음주로 다가온 상황, 한미일 3각 공조 속에 한국의 중재자 역할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 한미일 3국 공조 “북한 CVID 목표 위해 노력”
    • 입력 2018.06.15 (06:31)
    • 수정 2018.06.15 (06:37)
    뉴스광장 1부
한미일 3국 공조 “북한 CVID 목표 위해 노력”
[앵커]

한미일 3국 외교장관들이 서울에서 만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이른바 'CVID' 추진이 변함없다는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에앞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북미회담 후에도 중재자 역할을 계속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미정상회담 이틀만에 한미일 외교장관들이 서울에 모인 건 후속 조치를 협의하기 위해섭니다.

3국 외교장관들은 북한 최고 지도자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에게 비핵화 약속을 한 것은 북핵 문제 해결의 가장 강력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경화/외교부 장관 : "우리는 6·12 정상회담이 끝이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데 이해를 같이 했습니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한미일 동맹은 견고하다며 세 나라가 공동성명에 담지 못한 CVID 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美 국무장관 : "전 세계는 한미일이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를 얻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동북아 평화를 위해 핵무기와 미사일 뿐 아니라 납치문제 등 과거사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노 다로/일본 외무상 : "일본은 계속해서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를 추구할 것입니다."]

이에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향후 비핵화 과정에서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문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과 긴밀히 협의해 달라"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조기에 비핵화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북미 고위급 협상이 다음주로 다가온 상황, 한미일 3각 공조 속에 한국의 중재자 역할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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