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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TV, 북미정상회담 기록영화 방영
입력 2018.06.15 (06:34) 수정 2018.06.15 (06:3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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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TV, 북미정상회담 기록영화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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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 3일 일정을 기록영화 형식으로 상세하게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여주며 북미정상회담이 김 위원장의 영도로 열렸다며 역할을 부각했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육해공군의 사열을 받으며 활주로에 들어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북한 조선중앙TV : "금세기 최초의 북한과 미국 사이의 정상회담이 진행되게 됩니다."]

고위 간부들과 악수를 나누고 중국 전용기에 탑승해 싱가포르로 출발합니다.

비행 중에도 북미 회담에 대비해 꼼꼼히 서류를 검토합니다.

싱가포르에 도착해서는 시민들의 환대를 받으며 숙소로 이동한 뒤, 호텔 객실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역사적인 회담 당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때는 김 위원장의 영도력이 북미 정상회담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합니다.

[북한 조선중앙TV : "(김정은 위원장의) 비범출중한 영도로 하여 세상사람들은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미래에 있어서 거대한 역사적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이 날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두 정상이 나란히 함께 걷다가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엄지척 동작을 따라하기도 합니다.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답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전용차를 김 위원장에게 소개해주는 모습도 방영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싱가포르 국민들이 김 위원장을 환영하는 모습과 귀국길에 마중 나온 북한 주민들의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 北 TV, 북미정상회담 기록영화 방영
    • 입력 2018.06.15 (06:34)
    • 수정 2018.06.15 (06:39)
    뉴스광장 1부
北 TV, 북미정상회담 기록영화 방영
[앵커]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 3일 일정을 기록영화 형식으로 상세하게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여주며 북미정상회담이 김 위원장의 영도로 열렸다며 역할을 부각했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육해공군의 사열을 받으며 활주로에 들어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북한 조선중앙TV : "금세기 최초의 북한과 미국 사이의 정상회담이 진행되게 됩니다."]

고위 간부들과 악수를 나누고 중국 전용기에 탑승해 싱가포르로 출발합니다.

비행 중에도 북미 회담에 대비해 꼼꼼히 서류를 검토합니다.

싱가포르에 도착해서는 시민들의 환대를 받으며 숙소로 이동한 뒤, 호텔 객실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역사적인 회담 당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때는 김 위원장의 영도력이 북미 정상회담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합니다.

[북한 조선중앙TV : "(김정은 위원장의) 비범출중한 영도로 하여 세상사람들은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미래에 있어서 거대한 역사적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이 날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두 정상이 나란히 함께 걷다가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엄지척 동작을 따라하기도 합니다.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답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전용차를 김 위원장에게 소개해주는 모습도 방영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싱가포르 국민들이 김 위원장을 환영하는 모습과 귀국길에 마중 나온 북한 주민들의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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