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엄하도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입력 2018.06.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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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뮤지컬 <마타하리>를 내놓은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세 번째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를 준비 중이다. EMK는 <엑스카리버>를 2019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암흑의 시대를 밝힐 아더왕과 그의 성검 엑스칼리버, 전설적인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이다. 아더왕은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영웅으로 알려진 신화 속 인물로 그의 전설은 문학과 영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재생산되고 있다.

EMK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사랑 받고 있는 아더왕의 전설을 뮤지컬화하여 2019년 6월 월드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무대에 ‘엑스칼리버’를 올릴 계획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팬텀’, ‘마타하리’ 등 수 많은 흥행작을 만들어낸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CS) 출신이자 2017년 ‘마타하리’를 연출한 스티븐 레인이 연출을 맡는다.

음악은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마타하리’의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맡아, 작사가 로빈 러너와 짝을 이뤄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EMK는 오리지널 캐스트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7월 16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존 부어맨 감독의 영화 엑스칼리버(1981)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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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5 12: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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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뮤지컬 <마타하리>를 내놓은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세 번째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를 준비 중이다. EMK는 <엑스카리버>를 2019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암흑의 시대를 밝힐 아더왕과 그의 성검 엑스칼리버, 전설적인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이다. 아더왕은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영웅으로 알려진 신화 속 인물로 그의 전설은 문학과 영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재생산되고 있다.

EMK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사랑 받고 있는 아더왕의 전설을 뮤지컬화하여 2019년 6월 월드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무대에 ‘엑스칼리버’를 올릴 계획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팬텀’, ‘마타하리’ 등 수 많은 흥행작을 만들어낸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CS) 출신이자 2017년 ‘마타하리’를 연출한 스티븐 레인이 연출을 맡는다.

음악은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마타하리’의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맡아, 작사가 로빈 러너와 짝을 이뤄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EMK는 오리지널 캐스트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7월 16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존 부어맨 감독의 영화 엑스칼리버(1981)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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