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무대서 ‘손가락 욕설’?…월드컵 이모저모!
입력 2018.06.15 (21:53)
수정 2018.06.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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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제의 현장,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축하 무대에 섰던 가수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세계적 악동으로 불리는 로비 윌리엄스가 그 주인공인데, 욕설을 의미하는 손짓이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록 음악이 월드컵 개막식 열기를 한껏 달구던 순간.
영국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카메라 앞에서 느닷없이 욕설을 의미하는 손가락을 들어 보입니다.
이 돌출행동은 고스란히 전 세계에 생중계됐습니다.
세계적 악동으로 유명했던 만큼 개막 공연 가수로 섭외됐을 때부터 논란이 됐던 로비 윌리엄스.
러시아법상 벌금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데, 로비 윌리엄스는 아직 그 배경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있는 관중들이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뭔가를 거래합니다.
티켓을 구한다는 푯말을 든 축구팬들도 눈에 띕니다.
러시아 정부가 암표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암표 방지책인 '팬 아이디'를 도입했지만, 암표 수가 줄면서 오히려 암표 최고 가격은 6천2백만 원까지 치솟았고, 시장에 나도는 암표는 여전히 14만 장 정도로 추정됩니다.
심판복부터, 각국의 유니폼을 입은 이들로 가득 찬 이곳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입니다.
회의에 참석한 대사들이 월드컵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축제의 현장,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축하 무대에 섰던 가수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세계적 악동으로 불리는 로비 윌리엄스가 그 주인공인데, 욕설을 의미하는 손짓이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록 음악이 월드컵 개막식 열기를 한껏 달구던 순간.
영국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카메라 앞에서 느닷없이 욕설을 의미하는 손가락을 들어 보입니다.
이 돌출행동은 고스란히 전 세계에 생중계됐습니다.
세계적 악동으로 유명했던 만큼 개막 공연 가수로 섭외됐을 때부터 논란이 됐던 로비 윌리엄스.
러시아법상 벌금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데, 로비 윌리엄스는 아직 그 배경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있는 관중들이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뭔가를 거래합니다.
티켓을 구한다는 푯말을 든 축구팬들도 눈에 띕니다.
러시아 정부가 암표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암표 방지책인 '팬 아이디'를 도입했지만, 암표 수가 줄면서 오히려 암표 최고 가격은 6천2백만 원까지 치솟았고, 시장에 나도는 암표는 여전히 14만 장 정도로 추정됩니다.
심판복부터, 각국의 유니폼을 입은 이들로 가득 찬 이곳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입니다.
회의에 참석한 대사들이 월드컵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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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제의 현장,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축하 무대에 섰던 가수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세계적 악동으로 불리는 로비 윌리엄스가 그 주인공인데, 욕설을 의미하는 손짓이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록 음악이 월드컵 개막식 열기를 한껏 달구던 순간.
영국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카메라 앞에서 느닷없이 욕설을 의미하는 손가락을 들어 보입니다.
이 돌출행동은 고스란히 전 세계에 생중계됐습니다.
세계적 악동으로 유명했던 만큼 개막 공연 가수로 섭외됐을 때부터 논란이 됐던 로비 윌리엄스.
러시아법상 벌금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데, 로비 윌리엄스는 아직 그 배경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있는 관중들이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뭔가를 거래합니다.
티켓을 구한다는 푯말을 든 축구팬들도 눈에 띕니다.
러시아 정부가 암표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암표 방지책인 '팬 아이디'를 도입했지만, 암표 수가 줄면서 오히려 암표 최고 가격은 6천2백만 원까지 치솟았고, 시장에 나도는 암표는 여전히 14만 장 정도로 추정됩니다.
심판복부터, 각국의 유니폼을 입은 이들로 가득 찬 이곳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입니다.
회의에 참석한 대사들이 월드컵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축제의 현장,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축하 무대에 섰던 가수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세계적 악동으로 불리는 로비 윌리엄스가 그 주인공인데, 욕설을 의미하는 손짓이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록 음악이 월드컵 개막식 열기를 한껏 달구던 순간.
영국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카메라 앞에서 느닷없이 욕설을 의미하는 손가락을 들어 보입니다.
이 돌출행동은 고스란히 전 세계에 생중계됐습니다.
세계적 악동으로 유명했던 만큼 개막 공연 가수로 섭외됐을 때부터 논란이 됐던 로비 윌리엄스.
러시아법상 벌금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데, 로비 윌리엄스는 아직 그 배경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있는 관중들이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뭔가를 거래합니다.
티켓을 구한다는 푯말을 든 축구팬들도 눈에 띕니다.
러시아 정부가 암표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암표 방지책인 '팬 아이디'를 도입했지만, 암표 수가 줄면서 오히려 암표 최고 가격은 6천2백만 원까지 치솟았고, 시장에 나도는 암표는 여전히 14만 장 정도로 추정됩니다.
심판복부터, 각국의 유니폼을 입은 이들로 가득 찬 이곳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입니다.
회의에 참석한 대사들이 월드컵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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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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