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 엄경철의 심야토론…오늘 밤 10시 30분 첫방송

입력 2018.06.1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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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역사의 KBS 간판 토론의 귀환, 토요일 밤 황금시간대에 시청자 만난다

1987년, 첫 방송 이후 대한민국 이슈의 중심에서 토론 프로그램의 권위를 지켜온 <심야토론>이 2년 만에 [엄경철의 심야토론]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엄경철의 심야토론은 주말 밤 황금시간대에 파격 편성되어,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특히 자정을 넘어 방송되는 타사의 시사토론들과 달리 ‘kbs 뉴스9’와 ‘특파는 보고 세계는 지금’에 뒤이어 10시 30분에 한 주동안 가장 뜨거웠던 이슈를 놓고 라이브로 토론한다.


[엄경철의 심야토론]의 엄경철은 누구?

30년 역사의 [심야토론]이 최초로 진행자의 이름을 전면에 내걸었다. 토론을 이끌 진행자는 24년차 KBS 기자인 엄경철 KBS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취재주간. 국제부, 사회부, 정치부를 거쳐 KBS 8뉴스타임의 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

가장 자신있는 것이 ‘경청하기’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엄경철 취재주간은 첫방송을 앞두고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는 어떤 질문도, 어떤 주장도 할 수 있다.

기술이 아니고 마음으로 하는 토론을 벌였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히면서도 토론을 함께하게 될 시청자와 국민패널에게 “불편하고 아파도 우리 사회의 쟁점들의 깊이를 같이 느끼면서 한 순간이라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토론이 되었으면 한다“며 첫인사를 전했다.

영~해지고 격~해진 정통토론

[엄경철의 심야토론]은 정통토론의 형식에 다양한 변화를 주면서 대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동어반복으로 일방통행하는 토론, 근거없는 비방과 비난이 난무하는 토론, 그들만의 리그에 머물렀던 토론은 잊어도 좋다! 민감한 이슈를 과감하게 주제로 삼아 격의없고 진솔한 논의를 이끌어내며 전문가부터 국민들까지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는 이른바 ‘통 큰 토론’, ‘용기있는 토론’을 지향한다.

설득, 경청, 공감으로 사회 쟁점과 해법에 대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70분, 이슈의 핵심을 건드리는 품격있는 정통토론의 귀환이다.

토론합시다! 국민들도 함께하는 ‘대국민 실시간 토론’기능 극대화

숨어있는 국민논객들을 토론의 장으로 소환한다! [엄경철의 심야토론]은 시청자들의 시청 패턴 변화와 생방송이라는 프로그램 특성을 살려 생방송 토론을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실시간 스트리밍한다.

KBS 온에어(My K), 유튜브를 보며 실시간으로 댓글로 토론할 수 있는 장을 열고, 또 문자 의견을 접수받아 실제 토론에 반영한다.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는 국민패널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날카로운 질문은 물론 공감의 목소리로 함께 전한다. 국민논객들의 활약 또한 토론에 긴장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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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1TV 엄경철의 심야토론…오늘 밤 10시 30분 첫방송
    • 입력 2018-06-16 07:20:41
    사회
30년 역사의 KBS 간판 토론의 귀환, 토요일 밤 황금시간대에 시청자 만난다

1987년, 첫 방송 이후 대한민국 이슈의 중심에서 토론 프로그램의 권위를 지켜온 <심야토론>이 2년 만에 [엄경철의 심야토론]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엄경철의 심야토론은 주말 밤 황금시간대에 파격 편성되어,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특히 자정을 넘어 방송되는 타사의 시사토론들과 달리 ‘kbs 뉴스9’와 ‘특파는 보고 세계는 지금’에 뒤이어 10시 30분에 한 주동안 가장 뜨거웠던 이슈를 놓고 라이브로 토론한다.


[엄경철의 심야토론]의 엄경철은 누구?

30년 역사의 [심야토론]이 최초로 진행자의 이름을 전면에 내걸었다. 토론을 이끌 진행자는 24년차 KBS 기자인 엄경철 KBS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취재주간. 국제부, 사회부, 정치부를 거쳐 KBS 8뉴스타임의 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

가장 자신있는 것이 ‘경청하기’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엄경철 취재주간은 첫방송을 앞두고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는 어떤 질문도, 어떤 주장도 할 수 있다.

기술이 아니고 마음으로 하는 토론을 벌였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히면서도 토론을 함께하게 될 시청자와 국민패널에게 “불편하고 아파도 우리 사회의 쟁점들의 깊이를 같이 느끼면서 한 순간이라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토론이 되었으면 한다“며 첫인사를 전했다.

영~해지고 격~해진 정통토론

[엄경철의 심야토론]은 정통토론의 형식에 다양한 변화를 주면서 대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동어반복으로 일방통행하는 토론, 근거없는 비방과 비난이 난무하는 토론, 그들만의 리그에 머물렀던 토론은 잊어도 좋다! 민감한 이슈를 과감하게 주제로 삼아 격의없고 진솔한 논의를 이끌어내며 전문가부터 국민들까지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는 이른바 ‘통 큰 토론’, ‘용기있는 토론’을 지향한다.

설득, 경청, 공감으로 사회 쟁점과 해법에 대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70분, 이슈의 핵심을 건드리는 품격있는 정통토론의 귀환이다.

토론합시다! 국민들도 함께하는 ‘대국민 실시간 토론’기능 극대화

숨어있는 국민논객들을 토론의 장으로 소환한다! [엄경철의 심야토론]은 시청자들의 시청 패턴 변화와 생방송이라는 프로그램 특성을 살려 생방송 토론을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실시간 스트리밍한다.

KBS 온에어(My K), 유튜브를 보며 실시간으로 댓글로 토론할 수 있는 장을 열고, 또 문자 의견을 접수받아 실제 토론에 반영한다.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는 국민패널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날카로운 질문은 물론 공감의 목소리로 함께 전한다. 국민논객들의 활약 또한 토론에 긴장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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