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그대로 키만 자랐네”…‘폭풍 성장’ 아역 스타 3人
입력 2018.06.16 (08:01)
수정 2018.06.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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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얼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 스타들은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
최근 얼굴은 그대로 키만 폭풍 성장한 아역 스타들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환희 "'곡성' 때보다 25cm 정도 컸다"
2016년 영화 '곡성'에서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아역 배우 김환희가 최근 영화 '여중생A'로 돌아왔다.
김환희는 오는 20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김환희는 '곡성' 때보다 키가 많이 자랐다고 알리며, "촬영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고, 개봉은 중학교 2학년 때 했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인데 키가 많이 컸다. 25cm 정도 컸다"고 밝혔다.
김환희는 폭풍 성장 비결로 '우유'를 꼽으며 "우유를 열심히 챙겨 마셨다. 어머니가 키에 신경을 많이 쓰셔서 하루에 1,000mL짜리 큰 거 한 통을 다 마셨다"고 말했다.
'과속스캔들' 왕석현 본 박보영 "엄청 컸더라"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의 아들로 출연해 인기를 끈 아역배우 왕석현은 지난달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키가 훌쩍 자란 왕석현은 당시 트레이드 마크였던 '썩소'를 그대로 재현해내며 여전히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방송 이후 박보영은 SBS 파워 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둥지 탈출 3'을 봤다. 엄청 컸더라"고 왕석현을 언급하며, "지금은 저보다 키가 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왕석현은 '과속스캔들' 이후 4년 만에 MBC 방송 인터뷰에 출연했을 때에도 "당시 키가 96cm였는데 지금은 130cm 정도 된다. 약 40cm 컸다"고 밝혔다.
현재 중학생인 왕석현은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으로 연기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추사랑, 엄마 닮은 '모델 기럭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추블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추성훈의 딸 추사랑도 화제가 됐다.
지난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한 추사랑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추사랑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보면 2년 만에 폭풍 성장한 추사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속 추사랑은 귀여운 외모는 그대로 팔다리만 자랐다. 누리꾼들은 모델인 엄마 야노시호를 똑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최근 얼굴은 그대로 키만 폭풍 성장한 아역 스타들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환희 "'곡성' 때보다 25cm 정도 컸다"
좌 : 영화 '곡성' 스틸 컷, 우 : 김환희 인스타그램
2016년 영화 '곡성'에서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아역 배우 김환희가 최근 영화 '여중생A'로 돌아왔다.
김환희는 오는 20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김환희는 '곡성' 때보다 키가 많이 자랐다고 알리며, "촬영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고, 개봉은 중학교 2학년 때 했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인데 키가 많이 컸다. 25cm 정도 컸다"고 밝혔다.
김환희는 폭풍 성장 비결로 '우유'를 꼽으며 "우유를 열심히 챙겨 마셨다. 어머니가 키에 신경을 많이 쓰셔서 하루에 1,000mL짜리 큰 거 한 통을 다 마셨다"고 말했다.
'과속스캔들' 왕석현 본 박보영 "엄청 컸더라"
출처 : tvN 화면 캡처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의 아들로 출연해 인기를 끈 아역배우 왕석현은 지난달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키가 훌쩍 자란 왕석현은 당시 트레이드 마크였던 '썩소'를 그대로 재현해내며 여전히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방송 이후 박보영은 SBS 파워 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둥지 탈출 3'을 봤다. 엄청 컸더라"고 왕석현을 언급하며, "지금은 저보다 키가 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2년 MBC 화면 캡처
왕석현은 '과속스캔들' 이후 4년 만에 MBC 방송 인터뷰에 출연했을 때에도 "당시 키가 96cm였는데 지금은 130cm 정도 된다. 약 40cm 컸다"고 밝혔다.
현재 중학생인 왕석현은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으로 연기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추사랑, 엄마 닮은 '모델 기럭지'
좌: KBS 화면 캡처, 우 : 추사랑 공식 인스타그램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추블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추성훈의 딸 추사랑도 화제가 됐다.
지난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한 추사랑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추사랑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보면 2년 만에 폭풍 성장한 추사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속 추사랑은 귀여운 외모는 그대로 팔다리만 자랐다. 누리꾼들은 모델인 엄마 야노시호를 똑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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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은 그대로 키만 자랐네”…‘폭풍 성장’ 아역 스타 3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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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16 08:01:17
- 수정2018-06-16 17:03:47
귀여운 얼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 스타들은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
최근 얼굴은 그대로 키만 폭풍 성장한 아역 스타들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환희 "'곡성' 때보다 25cm 정도 컸다"
2016년 영화 '곡성'에서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아역 배우 김환희가 최근 영화 '여중생A'로 돌아왔다.
김환희는 오는 20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김환희는 '곡성' 때보다 키가 많이 자랐다고 알리며, "촬영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고, 개봉은 중학교 2학년 때 했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인데 키가 많이 컸다. 25cm 정도 컸다"고 밝혔다.
김환희는 폭풍 성장 비결로 '우유'를 꼽으며 "우유를 열심히 챙겨 마셨다. 어머니가 키에 신경을 많이 쓰셔서 하루에 1,000mL짜리 큰 거 한 통을 다 마셨다"고 말했다.
'과속스캔들' 왕석현 본 박보영 "엄청 컸더라"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의 아들로 출연해 인기를 끈 아역배우 왕석현은 지난달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키가 훌쩍 자란 왕석현은 당시 트레이드 마크였던 '썩소'를 그대로 재현해내며 여전히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방송 이후 박보영은 SBS 파워 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둥지 탈출 3'을 봤다. 엄청 컸더라"고 왕석현을 언급하며, "지금은 저보다 키가 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왕석현은 '과속스캔들' 이후 4년 만에 MBC 방송 인터뷰에 출연했을 때에도 "당시 키가 96cm였는데 지금은 130cm 정도 된다. 약 40cm 컸다"고 밝혔다.
현재 중학생인 왕석현은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으로 연기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추사랑, 엄마 닮은 '모델 기럭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추블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추성훈의 딸 추사랑도 화제가 됐다.
지난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한 추사랑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추사랑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보면 2년 만에 폭풍 성장한 추사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속 추사랑은 귀여운 외모는 그대로 팔다리만 자랐다. 누리꾼들은 모델인 엄마 야노시호를 똑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최근 얼굴은 그대로 키만 폭풍 성장한 아역 스타들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환희 "'곡성' 때보다 25cm 정도 컸다"
2016년 영화 '곡성'에서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아역 배우 김환희가 최근 영화 '여중생A'로 돌아왔다.
김환희는 오는 20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김환희는 '곡성' 때보다 키가 많이 자랐다고 알리며, "촬영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고, 개봉은 중학교 2학년 때 했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인데 키가 많이 컸다. 25cm 정도 컸다"고 밝혔다.
김환희는 폭풍 성장 비결로 '우유'를 꼽으며 "우유를 열심히 챙겨 마셨다. 어머니가 키에 신경을 많이 쓰셔서 하루에 1,000mL짜리 큰 거 한 통을 다 마셨다"고 말했다.
'과속스캔들' 왕석현 본 박보영 "엄청 컸더라"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의 아들로 출연해 인기를 끈 아역배우 왕석현은 지난달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키가 훌쩍 자란 왕석현은 당시 트레이드 마크였던 '썩소'를 그대로 재현해내며 여전히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방송 이후 박보영은 SBS 파워 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둥지 탈출 3'을 봤다. 엄청 컸더라"고 왕석현을 언급하며, "지금은 저보다 키가 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왕석현은 '과속스캔들' 이후 4년 만에 MBC 방송 인터뷰에 출연했을 때에도 "당시 키가 96cm였는데 지금은 130cm 정도 된다. 약 40cm 컸다"고 밝혔다.
현재 중학생인 왕석현은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으로 연기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추사랑, 엄마 닮은 '모델 기럭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추블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추성훈의 딸 추사랑도 화제가 됐다.
지난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한 추사랑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추사랑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보면 2년 만에 폭풍 성장한 추사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속 추사랑은 귀여운 외모는 그대로 팔다리만 자랐다. 누리꾼들은 모델인 엄마 야노시호를 똑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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