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인형뽑기방 털어와”…선배 말에 1800만 원 훔친 10대

입력 2018.06.18 (15:37) 수정 2018.06.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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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에서 인형뽑기방의 지폐교환기를 부수고 금품을 털어온 10대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교사 혐의로 A(18)군과 A군의 지시를 받고 동전교환기를 부숴 돈을 훔친 B(15)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C(14)군 등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군은 지난 1월부터 2달간 수도권 일대에서 21차례에 걸쳐 동전교환기를 부숴 훔친 현금 1천823만 원 중 절반(915만 원)을 B군 등으로부터 상납받은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B군 등은 A군을 두려워해 A군의 존재를 경찰에 알리지 않다가 경찰의 끈질긴 설득 끝에 A군이 시켜서 범행했다고 실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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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8 15:37:26
    • 수정2018-06-18 15:38:28
    Go! 현장
수도권 일대에서 인형뽑기방의 지폐교환기를 부수고 금품을 털어온 10대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교사 혐의로 A(18)군과 A군의 지시를 받고 동전교환기를 부숴 돈을 훔친 B(15)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C(14)군 등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군은 지난 1월부터 2달간 수도권 일대에서 21차례에 걸쳐 동전교환기를 부숴 훔친 현금 1천823만 원 중 절반(915만 원)을 B군 등으로부터 상납받은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B군 등은 A군을 두려워해 A군의 존재를 경찰에 알리지 않다가 경찰의 끈질긴 설득 끝에 A군이 시켜서 범행했다고 실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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