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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평양서 통일농구…남북 체육교류 본격화
입력 2018.06.18 (21:05) 수정 2018.06.18 (21:1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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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평양서 통일농구…남북 체육교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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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한은 오늘(18일) 판문점에서 체육회담을 열었는데요.

다음 달 평양에서 통일 농구대회를 열고, 오는 8 월 아시안 게임에는 남북한 공동 입장과 일부 종목의 단일팀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김기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999년과 2003년 서울과 평양에서 번갈아 개최된 통일 농구 대회.

남과 북의 화해 협력 분위기 속에 15년 만에 다시 부활합니다.

오늘(18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체육회담에서 양측 실무진은, 7월 초 평양에서 통일 농구 대회를 개최한 뒤 가을에는 서울에서 또 한 차례 교류전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전충렬/대한체육회 사무총장 : "남측은 남녀 선수단을 북측에 파견하며 경기는 남북 선수 혼합 경기와 남북한 친선경기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남과 북은 또 8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공동 입장과 일부 종목 단일팀 구성에도 합의했습니다.

남북 선수단은 개폐막식에 공동입장하고 명칭은 Korea로, 그리고 한반도기를 앞세우며 아리랑을 국가로 연주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달 판문점에서 두 정상이 만난 뒤 분야별 첫 실무 교류 협력입니다.

[원길우/북한 체육성 부상 :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여러 부문별 회담 가운데서도 우리 체육회담을 먼저 시작하게 된 데 대해서 참으로 뜻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평창올림픽으로 평화와 화해의 물꼬를 튼 남북 스포츠 교류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다음 달 평양서 통일농구…남북 체육교류 본격화
    • 입력 2018.06.18 (21:05)
    • 수정 2018.06.18 (21:13)
    뉴스 9
다음 달 평양서 통일농구…남북 체육교류 본격화
[앵커]

남북한은 오늘(18일) 판문점에서 체육회담을 열었는데요.

다음 달 평양에서 통일 농구대회를 열고, 오는 8 월 아시안 게임에는 남북한 공동 입장과 일부 종목의 단일팀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김기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999년과 2003년 서울과 평양에서 번갈아 개최된 통일 농구 대회.

남과 북의 화해 협력 분위기 속에 15년 만에 다시 부활합니다.

오늘(18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체육회담에서 양측 실무진은, 7월 초 평양에서 통일 농구 대회를 개최한 뒤 가을에는 서울에서 또 한 차례 교류전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전충렬/대한체육회 사무총장 : "남측은 남녀 선수단을 북측에 파견하며 경기는 남북 선수 혼합 경기와 남북한 친선경기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남과 북은 또 8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공동 입장과 일부 종목 단일팀 구성에도 합의했습니다.

남북 선수단은 개폐막식에 공동입장하고 명칭은 Korea로, 그리고 한반도기를 앞세우며 아리랑을 국가로 연주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달 판문점에서 두 정상이 만난 뒤 분야별 첫 실무 교류 협력입니다.

[원길우/북한 체육성 부상 :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여러 부문별 회담 가운데서도 우리 체육회담을 먼저 시작하게 된 데 대해서 참으로 뜻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평창올림픽으로 평화와 화해의 물꼬를 튼 남북 스포츠 교류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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