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영동대로도 붉은 물결 응원전

입력 2018.06.18 (21:26) 수정 2018.06.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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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남 영동대로에서도 거리 응원전이 한창입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인파가 모여 스웨덴전에 대한 기대를 키웠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봄이 기자, 경기가 한창 진행중인데요. 지금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아직 기대하는 첫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응원 함성만큼은 하늘을 뚫을듯합니다..

지금 제 목소리를 스스로 듣기 어려울 정도로, 큰 함성 소리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모였는지 실감이 안나시죠?

조금 더 높은 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지금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이곳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차로 가득 찼던 도로지만, 오늘(18일)만큼은 붉은 옷을 입은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가족 단위로 나온 모습도 보이고요.

친구, 연인들끼리도 저마다 응원 도구를 챙겨서 목청 높여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대형 스크린도 네 개 설치됐는데, KBS 중계 화면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무대 중앙 스크린은 540인치나 된다고 합니다.

경기 시작 한참 전부터, 붉은 옷을 입은 시민들이 모여들었는데요.

모두들 대표팀의 첫 승리를 바라는 마음으로 땡볕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퇴근 시간 무렵부터는 그야말로 사람들이 밀려들기 시작해, 가수 공연과 함께 경기를 기다렸습니다.

강남을 가득 메운 응원 소리가 러시아까지 전해질까요?

이곳 영동대로에선 다음 멕시코전과 독일전때도 승리를 기원하는 뜨거운 응원전이 열립니다.

지금까지 서울 영동대로에서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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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영동대로도 붉은 물결 응원전
    • 입력 2018-06-18 21:28:12
    • 수정2018-06-18 21: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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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남 영동대로에서도 거리 응원전이 한창입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인파가 모여 스웨덴전에 대한 기대를 키웠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봄이 기자, 경기가 한창 진행중인데요. 지금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아직 기대하는 첫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응원 함성만큼은 하늘을 뚫을듯합니다..

지금 제 목소리를 스스로 듣기 어려울 정도로, 큰 함성 소리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모였는지 실감이 안나시죠?

조금 더 높은 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지금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이곳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차로 가득 찼던 도로지만, 오늘(18일)만큼은 붉은 옷을 입은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가족 단위로 나온 모습도 보이고요.

친구, 연인들끼리도 저마다 응원 도구를 챙겨서 목청 높여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대형 스크린도 네 개 설치됐는데, KBS 중계 화면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무대 중앙 스크린은 540인치나 된다고 합니다.

경기 시작 한참 전부터, 붉은 옷을 입은 시민들이 모여들었는데요.

모두들 대표팀의 첫 승리를 바라는 마음으로 땡볕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퇴근 시간 무렵부터는 그야말로 사람들이 밀려들기 시작해, 가수 공연과 함께 경기를 기다렸습니다.

강남을 가득 메운 응원 소리가 러시아까지 전해질까요?

이곳 영동대로에선 다음 멕시코전과 독일전때도 승리를 기원하는 뜨거운 응원전이 열립니다.

지금까지 서울 영동대로에서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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