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웨덴전…거리 응원 ‘후끈’

입력 2018.06.18 (23:08) 수정 2018.06.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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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인 스웨덴전을 보며 시민들이 거리 곳곳에서 응원전이 펼쳤습니다.

광화문 광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송금한 기자, 오늘 응원 열기 어땠습니까?

[리포트]

네, 아쉬운 패배지만 시민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경기는 조금 전 끝났지만 아직 수천여 명의 시민들이 이 곳에 남아있습니다.

오늘 광화문 광장에만 경찰 추산 만7천 명이 모였습니다.

짜릿한 공격이 이어질때마다 광장은 큰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이 곳 세종대왕상 앞에는 대형 화면이 설치됐습니다.

빨간 옷을 입고, 붉은 악마 머리띠를 찬 시민들은 광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지켜보며 시민들은 목이 터져라, 응원을 보냈습니다.

저녁 6시부터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응원전이 시작됐는데요, 가수들의 무대가 이른 시간부터 응원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광장 주변 세종문화회관 계단, 그리고 시청 앞 광장까지 응원 인파가 가득했습니다.

퇴근길 직장인들도 즉석에서 응원전에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차들로 빼곡하던 강남 영동대로도 오늘은 붉은 악마들로 가득 찼습니다.

9시 경기가 시작할땐, 경찰 추산 만 6천명까지 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열심히 싸워준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한마음, 뜨거운 함성이 거리 곳곳을 열기로 가득 채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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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스웨덴전…거리 응원 ‘후끈’
    • 입력 2018-06-18 23:09:40
    • 수정2018-06-18 23: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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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인 스웨덴전을 보며 시민들이 거리 곳곳에서 응원전이 펼쳤습니다.

광화문 광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송금한 기자, 오늘 응원 열기 어땠습니까?

[리포트]

네, 아쉬운 패배지만 시민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경기는 조금 전 끝났지만 아직 수천여 명의 시민들이 이 곳에 남아있습니다.

오늘 광화문 광장에만 경찰 추산 만7천 명이 모였습니다.

짜릿한 공격이 이어질때마다 광장은 큰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이 곳 세종대왕상 앞에는 대형 화면이 설치됐습니다.

빨간 옷을 입고, 붉은 악마 머리띠를 찬 시민들은 광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지켜보며 시민들은 목이 터져라, 응원을 보냈습니다.

저녁 6시부터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응원전이 시작됐는데요, 가수들의 무대가 이른 시간부터 응원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광장 주변 세종문화회관 계단, 그리고 시청 앞 광장까지 응원 인파가 가득했습니다.

퇴근길 직장인들도 즉석에서 응원전에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차들로 빼곡하던 강남 영동대로도 오늘은 붉은 악마들로 가득 찼습니다.

9시 경기가 시작할땐, 경찰 추산 만 6천명까지 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열심히 싸워준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한마음, 뜨거운 함성이 거리 곳곳을 열기로 가득 채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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