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 김정은, 19~20일 중국 방문”…“김정은 탑승 추정 차량 조어대 향해”

입력 2018.06.19 (11:17) 수정 2018.06.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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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19일)부터 내일(20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중국중앙(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는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자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방문을 진행한다"고 속보로 전했습니다.

중국 인민일보도 김 위원장의 방중 소식을 속보로 전했습니다.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고려항공 특별편이 인공기가 내걸린 베이징 공항 활주로에 착륙했으며 흰색 오토바이로 둘러싸인 호위 속에서 자동차 행렬이 영빈관인 조어대로 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CNN도 중국 언론들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화요일과 수요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하면서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이 세번째 방중이자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첫 해외 방문이라고 전했습니다.

CNN은 또 중국 관영 매체가 북한 지도자의 방문을 사전에 또는 그 일이 일어나고 있을 때 발표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이 국내 시찰에 이용하는 항공기 1대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때 전용차 등을 실어날랐던 화물기 1대가 19일 오전 베이징 공항에 잇따라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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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北 김정은, 19~20일 중국 방문”…“김정은 탑승 추정 차량 조어대 향해”
    • 입력 2018-06-19 11:17:15
    • 수정2018-06-19 12:03:00
    국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19일)부터 내일(20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중국중앙(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는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자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방문을 진행한다"고 속보로 전했습니다.

중국 인민일보도 김 위원장의 방중 소식을 속보로 전했습니다.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고려항공 특별편이 인공기가 내걸린 베이징 공항 활주로에 착륙했으며 흰색 오토바이로 둘러싸인 호위 속에서 자동차 행렬이 영빈관인 조어대로 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CNN도 중국 언론들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화요일과 수요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하면서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이 세번째 방중이자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첫 해외 방문이라고 전했습니다.

CNN은 또 중국 관영 매체가 북한 지도자의 방문을 사전에 또는 그 일이 일어나고 있을 때 발표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이 국내 시찰에 이용하는 항공기 1대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때 전용차 등을 실어날랐던 화물기 1대가 19일 오전 베이징 공항에 잇따라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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