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CNN “北 이르면 이번 주 미군 전사자 유해 200구 송환”
입력 2018.06.20 (06:59) 수정 2018.06.20 (07:38) 뉴스광장
동영상영역 시작
CNN “北 이르면 이번 주 미군 전사자 유해 200구 송환”
동영상영역 끝
[앵커]

북미 정상은 6.25 전쟁 중에 숨진 미군의 유해를 송환하기로 싱가포르에서 합의했는데요, 상당히 빨리 이행이 되는 모습입니다.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북한이 미군 유해 200구를 미국에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6.25 전쟁 중에 숨진 미군 200명의 유해가 수일 안에 미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CNN이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미 유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고, 북한의 결정이 신속히 이뤄진다면, 이번 주 안에 유해가 미국에 도착할 수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다만,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군 유해는 북한이 판문점을 통해 유엔 관계자에게 인계하고 유엔이 다시 미군에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6.25 전쟁 당시 숨지거나 실종된 미군 유해 송환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 가운데 하납니다.

[트럼프/美 대통령/지난 12일 : "나는 오늘 그것(유해 송환)을 요구했고 우리는 그것을 얻어냈습니다. 유해는 돌아올 것입니다. 북한은 즉시 그 과정을 시작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방송 인터뷰에서도 북한이 미군 유해 발굴과 송환 작업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해 송환 합의는 북미 관계 개선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됩니다.

북한은 정상들의 합이 이후 서둘러 미군 유해 발굴과 송환 작업을 시작함으로써 북미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해 송환을 북미 정상회담의 큰 성과로 꼽습니다.

신속한 송환이 이뤄질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정책에 대한 미국 내 지지 기반을 다지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 CNN “北 이르면 이번 주 미군 전사자 유해 200구 송환”
    • 입력 2018.06.20 (06:59)
    • 수정 2018.06.20 (07:38)
    뉴스광장
CNN “北 이르면 이번 주 미군 전사자 유해 200구 송환”
[앵커]

북미 정상은 6.25 전쟁 중에 숨진 미군의 유해를 송환하기로 싱가포르에서 합의했는데요, 상당히 빨리 이행이 되는 모습입니다.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북한이 미군 유해 200구를 미국에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6.25 전쟁 중에 숨진 미군 200명의 유해가 수일 안에 미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CNN이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미 유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고, 북한의 결정이 신속히 이뤄진다면, 이번 주 안에 유해가 미국에 도착할 수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다만,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군 유해는 북한이 판문점을 통해 유엔 관계자에게 인계하고 유엔이 다시 미군에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6.25 전쟁 당시 숨지거나 실종된 미군 유해 송환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 가운데 하납니다.

[트럼프/美 대통령/지난 12일 : "나는 오늘 그것(유해 송환)을 요구했고 우리는 그것을 얻어냈습니다. 유해는 돌아올 것입니다. 북한은 즉시 그 과정을 시작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방송 인터뷰에서도 북한이 미군 유해 발굴과 송환 작업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해 송환 합의는 북미 관계 개선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됩니다.

북한은 정상들의 합이 이후 서둘러 미군 유해 발굴과 송환 작업을 시작함으로써 북미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해 송환을 북미 정상회담의 큰 성과로 꼽습니다.

신속한 송환이 이뤄질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정책에 대한 미국 내 지지 기반을 다지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