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다시 9개월여만의 최저로 하락…2,340선 아래로

입력 2018.06.21 (16:27) 수정 2018.06.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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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다시 하락해 9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1일) 전 거래일보다 26.08포인트(1.10%) 하락한 2,337.8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2,34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처음으로, 지난해 9월 6일(2,319.82) 이후 9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천294억 원과 3천107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4천93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5포인트(1.66%) 하락한 826.22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4억 원과 176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천133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7.7원 오른 1,112.8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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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다시 9개월여만의 최저로 하락…2,340선 아래로
    • 입력 2018-06-21 16:27:28
    • 수정2018-06-21 16:42:11
    경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다시 하락해 9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1일) 전 거래일보다 26.08포인트(1.10%) 하락한 2,337.8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2,34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처음으로, 지난해 9월 6일(2,319.82) 이후 9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천294억 원과 3천107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4천93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5포인트(1.66%) 하락한 826.22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4억 원과 176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천133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7.7원 오른 1,112.8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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