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文대통령 트윗에 한국어로 화답…“인도에서 만나 뵙기를”

입력 2018.06.21 (22:09) 수정 2018.06.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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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올린 트위터 축하 글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한국어로 화답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문 대통령의 글을 옮긴 뒤 "세계 요가의 날을 함께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한국의 많은 분들께도 요가가 선사하는 행복과 평화가 전해지기 바란다"고 썼습니다.

모디 총리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님을 인도에서 만나 뵙기를 바란다"면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평화와 번영을 향해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요가의 본고장, 인도의 모디 총리님으로부터 '세계 요가의 날'을 함께 기념했으면 좋겠다는 서한을 받았다"면서 "모디 총리님과 인도 국민들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드린다"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습니다.

[사진출처 : 모디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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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21 22:09:30
    • 수정2018-06-21 22:17:49
    국제
오늘(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올린 트위터 축하 글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한국어로 화답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문 대통령의 글을 옮긴 뒤 "세계 요가의 날을 함께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한국의 많은 분들께도 요가가 선사하는 행복과 평화가 전해지기 바란다"고 썼습니다.

모디 총리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님을 인도에서 만나 뵙기를 바란다"면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평화와 번영을 향해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요가의 본고장, 인도의 모디 총리님으로부터 '세계 요가의 날'을 함께 기념했으면 좋겠다는 서한을 받았다"면서 "모디 총리님과 인도 국민들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드린다"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습니다.

[사진출처 : 모디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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