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4호 홈런포로 35경기 연속 출루…개인 최다 타이

입력 2018.06.23 (10:30) 수정 2018.06.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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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36)가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최다 기록과 동률인 35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습니다.

추신수는 오늘(23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2대 0으로 앞선 5회 초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추신수는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5회 초 1사 2루에서 미네소타 우완 선발 페르난도 로메로를 상대로 2구째 약 시속 150㎞ 빠른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추신수는 시즌 14호 홈런으로 자신의 통산 최다 기록과 타이인 35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습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소속이었던 2012년 9월 21일부터 신시내티로 팀을 옮긴 2013년 4월 26일까지 35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한 적 있습니다.

맹타를 휘두르는 추신수가 7회초 1사 2,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서자 미네소타는 고의 볼넷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추신수는 9회초 1사 1, 2루에서 우전 안타로 2루 주자 로널드 구즈먼을 홈으로 불러들이고 3타점째를 올렸습니다.

4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0으로 조금 올랐습니다. 텍사스는 미네소타에 8대 1로 이겼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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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14호 홈런포로 35경기 연속 출루…개인 최다 타이
    • 입력 2018-06-23 10:30:24
    • 수정2018-06-23 14: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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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36)가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최다 기록과 동률인 35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습니다.

추신수는 오늘(23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2대 0으로 앞선 5회 초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추신수는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5회 초 1사 2루에서 미네소타 우완 선발 페르난도 로메로를 상대로 2구째 약 시속 150㎞ 빠른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추신수는 시즌 14호 홈런으로 자신의 통산 최다 기록과 타이인 35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습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소속이었던 2012년 9월 21일부터 신시내티로 팀을 옮긴 2013년 4월 26일까지 35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한 적 있습니다.

맹타를 휘두르는 추신수가 7회초 1사 2,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서자 미네소타는 고의 볼넷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추신수는 9회초 1사 1, 2루에서 우전 안타로 2루 주자 로널드 구즈먼을 홈으로 불러들이고 3타점째를 올렸습니다.

4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0으로 조금 올랐습니다. 텍사스는 미네소타에 8대 1로 이겼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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