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방러 마무리…오늘 낮 서울 공항 도착

입력 2018.06.24 (04:02) 수정 2018.06.24 (04: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4일) 새벽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 멕시코 경기 관람을 끝으로 2박 4일간의 러시아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과 멕시코 간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2차전을 참관하고 대표선수들을 격려한 공군 1호기 편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19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했던 문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 간 대화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내는 동시에 남북러 3각 경제협력 추진의 동력을 마련했다는 게 청와대 평갑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러시아 하원 의회에서 연설했으며 한러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을 위한 준비 절차 착수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시간 오늘 낮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文 대통령 방러 마무리…오늘 낮 서울 공항 도착
    • 입력 2018-06-24 04:02:16
    • 수정2018-06-24 04:29:1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4일) 새벽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 멕시코 경기 관람을 끝으로 2박 4일간의 러시아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과 멕시코 간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2차전을 참관하고 대표선수들을 격려한 공군 1호기 편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19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했던 문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 간 대화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내는 동시에 남북러 3각 경제협력 추진의 동력을 마련했다는 게 청와대 평갑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러시아 하원 의회에서 연설했으며 한러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을 위한 준비 절차 착수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시간 오늘 낮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