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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 식당서 쫓겨나…“비윤리·비인간적 정부서 일해”
입력 2018.06.24 (11:08) 수정 2018.06.24 (11:15) 인터넷 뉴스
백악관 대변인 식당서 쫓겨나…“비윤리·비인간적 정부서 일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 무관용 정책'이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고위 관리들이 잇따라 봉변을 당하고 있습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어젯밤 버지니아 렉싱턴의 레스토랑 '레드 헨'에서 주인으로부터 내가 미국 대통령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이유로 나가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며 "나는 정중하게 레스토랑에서 빠져나왔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그녀의 행동은 나보다 그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며 "나는 의견이 다른 이들을 포함해 사람들을 존경심을 갖고 대하고자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트위터 캡처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트위터 캡처

미국 버지니아 주 렉싱턴에 있는 레스토랑 ‘레드 헨’ [사진 출처 : 연합뉴스]미국 버지니아 주 렉싱턴에 있는 레스토랑 ‘레드 헨’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와 관련해 레스토랑 주인 스테파니 윌킨슨씨는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샌더스 대변인은 '비인간적이고 비윤리적인' 정부에서 일하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잔인한 정책들을 옹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미국 이민 정책의 주무부처인 국토안보부의 커스텐 닐슨 장관도 백악관 근처 멕시코 식당에 들렀다가 고객들로부터 '수치'라고 항의를 받고 식당을 빠져나간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백악관 대변인 식당서 쫓겨나…“비윤리·비인간적 정부서 일해”
    • 입력 2018.06.24 (11:08)
    • 수정 2018.06.24 (11:15)
    인터넷 뉴스
백악관 대변인 식당서 쫓겨나…“비윤리·비인간적 정부서 일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 무관용 정책'이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고위 관리들이 잇따라 봉변을 당하고 있습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어젯밤 버지니아 렉싱턴의 레스토랑 '레드 헨'에서 주인으로부터 내가 미국 대통령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이유로 나가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며 "나는 정중하게 레스토랑에서 빠져나왔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그녀의 행동은 나보다 그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며 "나는 의견이 다른 이들을 포함해 사람들을 존경심을 갖고 대하고자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트위터 캡처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트위터 캡처

미국 버지니아 주 렉싱턴에 있는 레스토랑 ‘레드 헨’ [사진 출처 : 연합뉴스]미국 버지니아 주 렉싱턴에 있는 레스토랑 ‘레드 헨’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와 관련해 레스토랑 주인 스테파니 윌킨슨씨는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샌더스 대변인은 '비인간적이고 비윤리적인' 정부에서 일하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잔인한 정책들을 옹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미국 이민 정책의 주무부처인 국토안보부의 커스텐 닐슨 장관도 백악관 근처 멕시코 식당에 들렀다가 고객들로부터 '수치'라고 항의를 받고 식당을 빠져나간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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