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부터 전국 장맛비…모레까지 최고 200mm 이상

입력 2018.06.25 (17:27) 수정 2018.06.25 (17: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까지는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내일은 장마전선이 북상해오면서 오늘과는 날씨가 확연히 달라지겠습니다.

오늘 밤 제주도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지역에 따라 비가 집중되는 시점이 다르겠습니다.

일단 내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는 중부 지방에 매우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겠고 반면 남부 지방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수요일 새벽부터는 장마 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남부 지방에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호남에 최고 200, 영남은 80에서 150,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도 많게는 120mm가 넘는 비가 오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의 양이 많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4도, 대구는 29도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습도는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내일부터 전국 장맛비…모레까지 최고 200mm 이상
    • 입력 2018-06-25 17:28:14
    • 수정2018-06-25 17:30:06
    뉴스 5
오늘까지는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내일은 장마전선이 북상해오면서 오늘과는 날씨가 확연히 달라지겠습니다.

오늘 밤 제주도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지역에 따라 비가 집중되는 시점이 다르겠습니다.

일단 내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는 중부 지방에 매우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겠고 반면 남부 지방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수요일 새벽부터는 장마 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남부 지방에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호남에 최고 200, 영남은 80에서 150,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도 많게는 120mm가 넘는 비가 오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의 양이 많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4도, 대구는 29도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습도는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