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호우주의보…한강 수위 상승 ‘산책로 곳곳 통제’
입력 2018.07.01 (19:03)
수정 2018.07.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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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지방에는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이곳 잠수교는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장마전선과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빗줄기가 더 굵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3.81 미터 입니다.
오전 11시 쯤, 관심 단계인 3.9미터 보다 높은 4.2미터까지 수위가 오르기도 했습니다.
5.5미터가 넘으면 보행자가 통제되는데, 이보다는 아직 낮아 현재 차들과 사람들이 오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빗줄기가 굵어져 물이 빠르게 불어날 수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강 물이 불면서 서울 곳곳의 하천은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어제저녁 7시부터 출입이 통제된 청계천은 일부 산책로가 오전 한 때,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장마전선의 영향에 태풍의 위력까지 더해져 화요일부터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놓일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김포와 인천 강화군 두 곳을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일부 지역은 호우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시설물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중부지방에는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이곳 잠수교는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장마전선과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빗줄기가 더 굵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3.81 미터 입니다.
오전 11시 쯤, 관심 단계인 3.9미터 보다 높은 4.2미터까지 수위가 오르기도 했습니다.
5.5미터가 넘으면 보행자가 통제되는데, 이보다는 아직 낮아 현재 차들과 사람들이 오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빗줄기가 굵어져 물이 빠르게 불어날 수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강 물이 불면서 서울 곳곳의 하천은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어제저녁 7시부터 출입이 통제된 청계천은 일부 산책로가 오전 한 때,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장마전선의 영향에 태풍의 위력까지 더해져 화요일부터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놓일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김포와 인천 강화군 두 곳을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일부 지역은 호우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시설물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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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호우주의보…한강 수위 상승 ‘산책로 곳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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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01 19:05:49
- 수정2018-07-01 19:11:10
[앵커]
중부지방에는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이곳 잠수교는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장마전선과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빗줄기가 더 굵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3.81 미터 입니다.
오전 11시 쯤, 관심 단계인 3.9미터 보다 높은 4.2미터까지 수위가 오르기도 했습니다.
5.5미터가 넘으면 보행자가 통제되는데, 이보다는 아직 낮아 현재 차들과 사람들이 오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빗줄기가 굵어져 물이 빠르게 불어날 수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강 물이 불면서 서울 곳곳의 하천은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어제저녁 7시부터 출입이 통제된 청계천은 일부 산책로가 오전 한 때,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장마전선의 영향에 태풍의 위력까지 더해져 화요일부터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놓일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김포와 인천 강화군 두 곳을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일부 지역은 호우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시설물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중부지방에는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이곳 잠수교는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장마전선과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빗줄기가 더 굵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3.81 미터 입니다.
오전 11시 쯤, 관심 단계인 3.9미터 보다 높은 4.2미터까지 수위가 오르기도 했습니다.
5.5미터가 넘으면 보행자가 통제되는데, 이보다는 아직 낮아 현재 차들과 사람들이 오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빗줄기가 굵어져 물이 빠르게 불어날 수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강 물이 불면서 서울 곳곳의 하천은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어제저녁 7시부터 출입이 통제된 청계천은 일부 산책로가 오전 한 때,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장마전선의 영향에 태풍의 위력까지 더해져 화요일부터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놓일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김포와 인천 강화군 두 곳을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일부 지역은 호우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시설물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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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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