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쁘라삐룬’ 낮에 제주 지나…내일까지 최고 150mm 비

입력 2018.07.03 (08:52) 수정 2018.07.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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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풍 '쁘라삐룬'은 제주 서귀포 남남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낮에 제주도를 지나 저녁부터 밤사이 부산에 가장 근접하게 북상하겠고 내일 낮에는 독도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겠습니다.

따라서 현재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제주와 제주 부근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앞으로 태풍이 북상하면서 동해상과 영남해안에도 태풍특보가 전남해안과 경상도에는 강풍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경상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내일 낮까지 경상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150mm, 영동과 경상도에는 40에서 100mm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와 영남 해안가에서는 최대 초속 25m가 넘는 강풍이 예상돼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겠습니다.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상에서 최고 7,8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오늘 수도권은 맑겠고 경기동부와 영서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1도 광주 30도 등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이번주에는 장마전선이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영향을 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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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쁘라삐룬’ 낮에 제주 지나…내일까지 최고 150mm 비
    • 입력 2018-07-03 08:54:20
    • 수정2018-07-03 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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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풍 '쁘라삐룬'은 제주 서귀포 남남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낮에 제주도를 지나 저녁부터 밤사이 부산에 가장 근접하게 북상하겠고 내일 낮에는 독도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겠습니다.

따라서 현재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제주와 제주 부근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앞으로 태풍이 북상하면서 동해상과 영남해안에도 태풍특보가 전남해안과 경상도에는 강풍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경상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내일 낮까지 경상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150mm, 영동과 경상도에는 40에서 100mm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와 영남 해안가에서는 최대 초속 25m가 넘는 강풍이 예상돼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겠습니다.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상에서 최고 7,8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오늘 수도권은 맑겠고 경기동부와 영서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1도 광주 30도 등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이번주에는 장마전선이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영향을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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