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생평화 상황실’ 가동…의원 52명 참여

입력 2018.07.03 (14:37) 수정 2018.07.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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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민생 현장 점검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민생평화 상황실'을 원내기구로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남북경제협력 등 4개팀으로 구성된 상황실에는 모두 52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한정애(소득주도성장팀), 홍의락(혁신성장팀), 이학영(공정경제팀), 김경협(남북경제협력팀)이 각 팀의 팀장을 맡았습니다.

소득주도성장팀은 복지 확대, 확장 재정정책 추진, 소상공인 등의 소득확대를 위한 현안 점검 및 입법을 추진하고, 혁신성장팀은 혁신성장 과제 연구 및 우수사례 발굴, 입법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공정경제팀은 을지로위원회와 연계해 불공정 민생현장 방문 및 민원 해결, 민생법안 입법을 담당하며, 남북경제협력팀은 남북경제협력사업 재개와 확대를 위한 입법,예산상황 연구를 맡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영표 원내대표는 "국회가 휴업 중이지만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임무를 방기할 수 없다"면서, "상황실을 통해 경제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드는데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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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03 14:37:05
    • 수정2018-07-03 14:42:58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현장 점검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민생평화 상황실'을 원내기구로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남북경제협력 등 4개팀으로 구성된 상황실에는 모두 52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한정애(소득주도성장팀), 홍의락(혁신성장팀), 이학영(공정경제팀), 김경협(남북경제협력팀)이 각 팀의 팀장을 맡았습니다.

소득주도성장팀은 복지 확대, 확장 재정정책 추진, 소상공인 등의 소득확대를 위한 현안 점검 및 입법을 추진하고, 혁신성장팀은 혁신성장 과제 연구 및 우수사례 발굴, 입법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공정경제팀은 을지로위원회와 연계해 불공정 민생현장 방문 및 민원 해결, 민생법안 입법을 담당하며, 남북경제협력팀은 남북경제협력사업 재개와 확대를 위한 입법,예산상황 연구를 맡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영표 원내대표는 "국회가 휴업 중이지만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임무를 방기할 수 없다"면서, "상황실을 통해 경제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드는데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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