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평양서 남북통일 농구대회 개최…김정은 불참 외

입력 2018.07.04 (21:41) 수정 2018.07.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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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통일 농구대회 혼합경기가 열렸습니다.

15년 만에 열린 남북 농구 경기에 북측에선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관심을 모았던 김정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외환보유액 4천억 달러 첫 돌파…21년 만에 100배 증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지난달 말 현재 4천 3억 달러로 사상 처음 4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IMF 구제금융을 신청했던 1997년 39억 달러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21년 만에 1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최근의 경상수지 흑자 행진과 외화자산 운용 수익 증가 등이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술 취한 환자, 응급실 의사 폭행해 ‘코뼈 골절’

지난 1일 전북 익산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근무중이던 당직의사를 술에 취한 40대 환자가 마구 폭행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의사는 코뼈 골절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고, 폭행 영상이 공개되면서 가해자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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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7-04 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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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통일 농구대회 혼합경기가 열렸습니다.

15년 만에 열린 남북 농구 경기에 북측에선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관심을 모았던 김정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외환보유액 4천억 달러 첫 돌파…21년 만에 100배 증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지난달 말 현재 4천 3억 달러로 사상 처음 4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IMF 구제금융을 신청했던 1997년 39억 달러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21년 만에 1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최근의 경상수지 흑자 행진과 외화자산 운용 수익 증가 등이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술 취한 환자, 응급실 의사 폭행해 ‘코뼈 골절’

지난 1일 전북 익산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근무중이던 당직의사를 술에 취한 40대 환자가 마구 폭행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의사는 코뼈 골절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고, 폭행 영상이 공개되면서 가해자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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