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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크로아티아, 사상 첫 월드컵 결승 진출…프랑스와 우승 대결
입력 2018.07.12 (07:09) 러시아월드컵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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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크로아티아, 사상 첫 월드컵 결승 진출…프랑스와 우승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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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가 축구종가 잉글랜드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4강전에서 잉글랜드에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3분 이반 페리시치의 동점골로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분위기를 장악한 크로아티아는 연장 후반 4분에 나온 마리오 만주키치의 역전 결승골로 잉글랜드에 극적인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3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크로아티아는 역대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특히 크로아티아는 이번 대회 16강전부터 3경기 연속 연장 승부를 벌이고도 투혼을 발휘하며 결승까지 올랐습니다.

반면 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 대회 우승 이후 52년 만의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크로아티아에 역전패를 당하며 3, 4위전으로 밀렸습니다.

새 역사를 쓴 크로아티아는 15일 자정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프랑스의 결승 상대가 결정될 4강전에서 잉글랜드가 먼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습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델리 알리가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키런 트리피어가 수비벽을 넘기는 정확한 킥으로 골망을 흔들며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잉글랜드는 이번 월드컵에서 뽑은 12골 가운데 9골을 세트피스 상황에서 뽑아내는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전반 29분에는 해리 케인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키퍼 수바시치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반격에 나선 크로아티아는 후반 23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시메 브루살리코가 크로스를 띄워줬고, 이반 페리시치가 상대 수비진의 견제를 뚫고 왼발을 뻗어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에 돌입해 크로아티아는 16강전부터 3경기 연속 연장 승부를 펼쳤습니다.

체력적인 한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크로아티아는 마침내 연장 후반 4분 간판 골잡이 만주키치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잉글랜드 진영에서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페리시치가 헤딩으로 패스했고, 페널티 지역 왼쪽 뒷공간으로 파고든 만주키치가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잉글랜드를 무너뜨렸습니다.

연장 초반까지 활약하지 못했던 만주키치는 결정적인 순간 역전골을 터트리며 크로아티아를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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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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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가 축구종가 잉글랜드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4강전에서 잉글랜드에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3분 이반 페리시치의 동점골로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분위기를 장악한 크로아티아는 연장 후반 4분에 나온 마리오 만주키치의 역전 결승골로 잉글랜드에 극적인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3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크로아티아는 역대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특히 크로아티아는 이번 대회 16강전부터 3경기 연속 연장 승부를 벌이고도 투혼을 발휘하며 결승까지 올랐습니다.

반면 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 대회 우승 이후 52년 만의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크로아티아에 역전패를 당하며 3, 4위전으로 밀렸습니다.

새 역사를 쓴 크로아티아는 15일 자정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프랑스의 결승 상대가 결정될 4강전에서 잉글랜드가 먼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습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델리 알리가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키런 트리피어가 수비벽을 넘기는 정확한 킥으로 골망을 흔들며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잉글랜드는 이번 월드컵에서 뽑은 12골 가운데 9골을 세트피스 상황에서 뽑아내는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전반 29분에는 해리 케인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키퍼 수바시치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반격에 나선 크로아티아는 후반 23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시메 브루살리코가 크로스를 띄워줬고, 이반 페리시치가 상대 수비진의 견제를 뚫고 왼발을 뻗어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에 돌입해 크로아티아는 16강전부터 3경기 연속 연장 승부를 펼쳤습니다.

체력적인 한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크로아티아는 마침내 연장 후반 4분 간판 골잡이 만주키치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잉글랜드 진영에서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페리시치가 헤딩으로 패스했고, 페널티 지역 왼쪽 뒷공간으로 파고든 만주키치가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잉글랜드를 무너뜨렸습니다.

연장 초반까지 활약하지 못했던 만주키치는 결정적인 순간 역전골을 터트리며 크로아티아를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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