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BMW 질주사고 가해자는 항공사 직원
입력 2018.07.12 (11:39)
수정 2018.07.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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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로에서 승객의 짐을 꺼내고 있던 택시 운전기사를 치어 중태에 빠뜨린 BMW 차량의 운전자가 항공사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항공사 직원 34살 A 씨가 같은 항공사 직원 1명과 공항 협력업체 직원 1명 등 2명을 태우고 차를 몰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승자 중 한 명의 교육 시간에 맞추기 위해 속도를 높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2층 입구 앞 진입도로는 평소 승객과 짐을 싣고 온 택시나 승용차들이 상시 정차해 있는 곳으로, 안전 운행 속도가 40㎞ 이하로 제한돼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과속으로 질주하는 BMW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항공사 직원 34살 A 씨가 같은 항공사 직원 1명과 공항 협력업체 직원 1명 등 2명을 태우고 차를 몰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승자 중 한 명의 교육 시간에 맞추기 위해 속도를 높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2층 입구 앞 진입도로는 평소 승객과 짐을 싣고 온 택시나 승용차들이 상시 정차해 있는 곳으로, 안전 운행 속도가 40㎞ 이하로 제한돼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과속으로 질주하는 BMW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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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공항 BMW 질주사고 가해자는 항공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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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7-12 16: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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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로에서 승객의 짐을 꺼내고 있던 택시 운전기사를 치어 중태에 빠뜨린 BMW 차량의 운전자가 항공사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항공사 직원 34살 A 씨가 같은 항공사 직원 1명과 공항 협력업체 직원 1명 등 2명을 태우고 차를 몰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승자 중 한 명의 교육 시간에 맞추기 위해 속도를 높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2층 입구 앞 진입도로는 평소 승객과 짐을 싣고 온 택시나 승용차들이 상시 정차해 있는 곳으로, 안전 운행 속도가 40㎞ 이하로 제한돼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과속으로 질주하는 BMW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항공사 직원 34살 A 씨가 같은 항공사 직원 1명과 공항 협력업체 직원 1명 등 2명을 태우고 차를 몰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승자 중 한 명의 교육 시간에 맞추기 위해 속도를 높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2층 입구 앞 진입도로는 평소 승객과 짐을 싣고 온 택시나 승용차들이 상시 정차해 있는 곳으로, 안전 운행 속도가 40㎞ 이하로 제한돼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과속으로 질주하는 BMW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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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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