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헌법 행위자 열전 편찬위원회, 115명 조사 결과 발표…양승태 포함

입력 2018.07.12 (17:05) 수정 2018.07.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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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헌법 행위자 열전 편찬위원회'가 이른바 '반헌법 행위자' 115명에 대한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홍구 편찬위 책임편집인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편찬 1차 보고회에서 "1차 조사 대상 115명 가운데 반헌법 행위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주요 인물 9명을 추려 소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중 검토 대상자 9명은 '사법 농단' 주역으로 꼽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부림사건 담당 검사였던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등입니다.

편찬위는 2021년 대상자 405명 전원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열전을 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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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2 17:08:14
    • 수정2018-07-12 17: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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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헌법 행위자 열전 편찬위원회'가 이른바 '반헌법 행위자' 115명에 대한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홍구 편찬위 책임편집인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편찬 1차 보고회에서 "1차 조사 대상 115명 가운데 반헌법 행위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주요 인물 9명을 추려 소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중 검토 대상자 9명은 '사법 농단' 주역으로 꼽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부림사건 담당 검사였던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등입니다.

편찬위는 2021년 대상자 405명 전원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열전을 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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