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강변호텔’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입력 2018.07.12 (18:08) 수정 2018.07.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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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이 다음 달 1일 스위스에서 개막하는 제71회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로카르노영화제는 현지 시간으로 11일 홍 감독의 '강변호텔'을 비롯해 총 15편의 공식 경쟁 부문 초청작을 발표했습니다.

'강변호텔'은 홍 감독의 23번째 장편이자, 연인인 배우 김민희 씨와 찍은 6번째 작품입니다.

홍 감독은 2013년 '우리 선희'(2013)로 로카르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데 이어 2015년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최고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1946년 창설된 로카르노영화제는 칸·베니스·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와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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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상수 ‘강변호텔’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 입력 2018-07-12 18:08:55
    • 수정2018-07-12 19:43:42
    문화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이 다음 달 1일 스위스에서 개막하는 제71회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로카르노영화제는 현지 시간으로 11일 홍 감독의 '강변호텔'을 비롯해 총 15편의 공식 경쟁 부문 초청작을 발표했습니다.

'강변호텔'은 홍 감독의 23번째 장편이자, 연인인 배우 김민희 씨와 찍은 6번째 작품입니다.

홍 감독은 2013년 '우리 선희'(2013)로 로카르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데 이어 2015년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최고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1946년 창설된 로카르노영화제는 칸·베니스·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와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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